헬다이버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로봇새끼들의 공세는 꺾이지 않았다
특히나 우바네아는 단 4.5%만을 남겨둔 채 해방에 실패하며 작전에 크나큰 걸림돌이 되었고
결국 프리 티비트가 실패하며 오도톤톤의 음모가 도당체 무엇이었는지는 미궁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이는 수호부, 진리부를 비롯하여 슈퍼 지구에 대한 불신을 자아내기 충분했으며
실제로 봇들이 슬?픔을 느낀다는 허위 사실과 벌레단 및 크릭단이라는,
각 행성을 지켜내겠다는 굳은 신념을 지닌 토착 헬다이버들을 조롱하는 멸칭이 온 은하계에 퍼지며 민주주의를 위협하였다
허나,
상부에서는 이 위기를 기회삼아 수없이 많은 열사들이 스러져간 말레벨론 크릭의 완전해방을 내세우며
서부전선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자 하였고
결과는 주요 명령이 하달된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제 민주주의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크릭단이라 불리우던 우주 베트남의 전사들이 꾸준히 말레벨론 크릭에 자유를 유지해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한 달이 넘는 긴 시간동안 이 행성을 지켜낸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하자
이후 곧바로 내려온 새 주요 명령은 충분히 확장시킨 서부전선의 방어전
드라우프니르, 말레벨론 크릭, 우바네아를 3일 동안 슈퍼 지구의 수하에 두어야만 한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크릭까지 밀어버린 인류에게 상황은 충분히 낙관적인데,
말레벨론 크릭과 드라우프니르는 티비트 해방 작전 이후 이미 100%의 해방도를 달성하였다
그렇기에 현재로써 지켜봐야 할 행성은 하나
지지난 작계에서의 아픈 손가락, 우바네아다
방어 명령이 내려진 지금 이 곳을 지켜내는 것이 헬다이버들의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만 한다
다행스럽게도 슈퍼 지구 정부의 냉철한 판단력 덕분에 서부 전선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우바네아의 해방도는 시간당 11.9%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며 깡통반동분자들을 척결해나가는 중이다
동부전선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기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고,
집중과 선택이라는 명목 하에 우바네아 방어전을 우선하고 있으므로 티비트의 해방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이다
현재 투하되었다가 살아돌아오는 헬다이버들의 소식에 의하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함선들이 현재 로봇들의 지배 하에 놓인 행성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꿍꿍이가 뻔히 보이는 작자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우리는 그들을 동정해야만 하는가?
봇이 감정을 느낀다면 어째서 통제 민주주의라는 완벽한 체제의 황홀함에 감명받아 항복하지 않는가?
평화를 전파하고자 하려는데 이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들을 생명으로써 존중해줘야 하는가?
아니다, 오토마톤은 인류의 배신자이자 적이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
고철덩이들의 무자비한 학살극은 저지되어야만 한다
그렇기에 지금 이 전선 현황을 보고 있는 당신이 해야할 일은 단 하나
JOIN,
THE HELLDIVER.
조인 더 헬다이부지
우베니아 벌써 65퍼 넘었던데 문제 없을 듯
세 행성 전부 언제 방어전 걸릴지 모르니까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음
점심쯤에 새로운 명령 내려오겠네
전부 100% 찍고 끝이 아니라 3일 동안 저 세 행성들 지켜내는게 목표임
그거 마음에 드는데?
kg당 380원 짜리 고철더미가 생?명? - dc App
Join the Helldiver 이 문구 암만 봐도 마음에 듬
ㄹㅇ
통제민주주의의 완벽한 체제에 감명받지 않아? 독 재 니 까
함선 ㅈ되네
for democracy!
이새끼들 이렇게 질질끌었는데 건쉽 하나만 가져올거 아니지? 우리애들도 지친다
진짜 글 맛있게 쓴다고 생각해요
매빈 느끼지만 막줄 근처에서 뽕이 최대로 충전됨
동부전선에 사람좀 보내줘 방어전 밀리잖아
비추 하나 없는 개추 100개 ㄷㄷㄷ 잘보고있음
10시간동안 우바네아 꼬라박고 야간근무 출근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