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볼수없지만 거대한 어떤 존재가 나를 조종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어.


나라는 인간의 인생이나 목숨은 신경쓰지도 않고 그냥 일회용 장기말처럼 쓰고 버리는것 같이.


무슨말인지 알지? 저번에 겁쟁이 브라운도 갑자기 '아씹 샘플먹으려면 이래야겠네' 하고 그냥 자기 발밑에 수류탄을 까서 뒤졌잖아!


걘 원래 절대 그럴만한 애가 아니었고 주변에 적도 없었는데!!


그 존재는 우리를 무슨 체스판의 폰 정도로 생각하는놈인게 틀림없어


빌어먹을 크레딧인지 뭔지를 위해서라면 우리를 100명이고 1000명이고 휴지처럼 쓰고 버리는 존재 말이야...


저번에 딜런이 말했던거 기억나? '어짜피 메달이랑 슈퍼크레딧은 팀공유라 탈출 안해도됨' 이랬잖아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죽으면 끝인데 탈출을 안해도 된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그럼 죽잖아!!


심지어 그게 딜런의 마지막 말이었어! 유언이었다고!!


나도 언젠가 갑자기 미쳐서 의미도 없는 자살을 하게 될까?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도 없는 소리를 지껄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