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전쟁을 되돌아보면 짧으면 한달에서 길면 두달정도 작전이 진행됐는데 100년이 지난 지금 치르는 첫번째 전쟁은 어느새 2개월차임


물론 100년 전이랑 상황이 같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절멸작전도 떳고 슬슬 1차전 종결각이 나왔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겠지


그리고 슈리커나 워커의 경우에서 보듯이 얘들은 패치노트로 직접 전달하기보다 유저들이 겪으면서 이런게 있다던데? 이런것도 되는데? 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쓰는걸 보면 이번 절멸작전의 배경에는 아무래도 일루미닛이 존재하지 않나 싶음


정체불명의 푸른광선이라던가 누가 감시하고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일루미닛 떡밥은 충분히 뿌려놨고 굳이 말도 안통하는 버그 이전에 어느정도는 서로 말이 통할 오토마톤을 치는걸 보면 일종의 분견대라는 설정으로 일부 작전이나 행성에서 일루미닛을 등장시키고 버그는 tcs처럼 테르미니드 가축화 약품을 살포하는걸로 처리해버린 뒤에 슈퍼지구1은 다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하고 마무리하는거임


그 다음 일루미닛이 슈퍼지구2를 침공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