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서 바깥으로 유인하라는 말이 떠올라서


혼자 미션 구역 뱅뱅 돌면서 어그로 잔뜩 끌고


반역자 직전까지 천천히 끌고감.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메시에 빙의한 듯 신들린 무빙으로 대부분의 오도톤이 나 쫓아오니


구출 성공하더라.


그때 딸피였던 나는


잘있어라. 나는 죽는다.


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탈출 시간까지 벌고 죽었다.


크으... 함선에 돌아와서 팀원들이 다 한번씩 안아주는데 뭉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