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을 원샷으로 들이키고는 한잔 더 달라고 하는 그에게 C등급 시민 바텐더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베테랑 헬다이버는 분노에 차서 두번째 잔도 단숨에 비우며 말했다



"내가 민주주의를 위해 역겨운 녹색 체액을 뒤집어 써가며 죽인 벌레로만 구축함 300대는 채울 수 있을거요.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벌레 학살자 제이콥' 이라 불러줄까? 아니야!"


그는 맥주를 하나 더 주문하고 들이킨다. "나는 동료들을 위해 교란기로 고립된 오토마톤 지휘 벙커에서 홀로 오토캐논을 들고 5시간동안 어나힐레이터 탱크 20대를 파괴했어! 근데 사람들이 나를 '강철과도 같은 전차 파괴자 제이콥' 이라고 부르며 칭송할까? 아니지!!"


또 다시 맥주를 한잔 더 주문해 들이키고 말했다. "나는 민주주의를 위해 100년 전부터 셀 수도 없이 많은 외계인과 반역자새끼들을 쏴죽였어!! 수류탄 하나만을 들고 시즈메크를 고철덩어리로 만든것도 나였고!!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용맹한 민주주의의 수호자 제이콥' 이라고 불러줄까?? 아니!!!"










"그런데 내가 딱 한번 헌터 입을 그런 용도로 썻다고......"





원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20816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한 슬레이어가 술집에 들어가 맥주를 달라고 말했다."맥주를 비워낸 슬레이어에게 엘프 대공이 그가 슬레이어가 된 사연을 물었다. 슬레이어는 분노에 차서 두 번째 잔도 들이키며 말했다.gall.dcinside.com



념글보고 생각나서 쌈 아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