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죄송...

난 35렙 초보임, 계속 친구랑 2인플만 하다가, 그저께부터 8단에서 공개열어두고 게임하고있는데,
어제 들어온 2사람이 50렙 정도였는데 잘하더라, 실수하면 sry도 치고, 이상한짓도 안하고.
잠깐 어디 갔나 싶으면 기지 혼자 쓱삭 하고 오기도 하고 샘플도 잘 줍고
8단이 국밥처럼 뚝딱 되면서 9단이 해금되었고, 9단을 처음으로 들어갔다.
아, 참고로 나는 오토마톤만 함 거의 95%

9단 미션은 ICBM발사로 필요한 주 미션 위치가 맵에 4각형으로 예쁘게 배치되어 있었음.

1번째 오른쪽 아래 맵 발전소 열기는 다들 8단처럼 처음에는 적당한 느낌으로 대충대충 쏴죽이면서 가고 있었는데,
2번째로 오른쪽 위쪽 맵 기름 넣기 하려는데 증원이 갑자기 쌓이기 시작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조금 옆에 타워가 우리 핑찍고 계속 보내는거 같더라 --;;
이미 증원이 2~3타임 돌아서(1타임에 드랍쉽 3대 이상, ATAT포함 --;;) 계속 죽어나가고 어쩌고 하는 사이에 제트팩 끼고 기동잠입해서 어찌저찌 타워는 뽀갰고,
잡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후방 핑 찍어서 일단 샘플이고 뭐고 포기하고 후퇴.

도망친곳이 기름 미션이었다는걸 잊어버리고, 왼쪽 아래에서 코드 찾고, 왼쪽 위에 ICBM발사하러 감.
일단 진입해서 빨리 처리하자는 마음으로 들이댔는데 진행이 안됨, 적들은 쌓이기 시작함. 다시 지옥도가 시작.

한명이 기름 미션(오른쪽 위)에 핑찍어서 우리 그거 안한걸 알려줌.
근데 헐크랑 ATAT땜에 기름넣으러 가는 길도 막힘. 가운데 물있는 맵이라서 반대로 가려면 너무 멀음 시간은 5분남음

눈보라 치기 시작하는 틈 타서 나랑 다른 한명 둘이서 전선이탈해서 기름넣으러감.
다행이 온 맵의 적이 다 전선으로 몰려왔는지 가는 길과 기름미션에 적 없음
기름 넣기 성공했지만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다가는 탈출도 못할 느낌이라 그냥 탈출지점으로 직선이동함. (슈샘 6개를 포함한 들고 있는 샘플이 아까워서)


가는 중에 남은시간 0초되고 팰리컨 오는 타이머 돌기 시작.
0초라 잼도 못쓰는 상황이라 탈출지점 지킬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전 맵의 적이 ICBM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거의 안옴.
근데 발사대에 남은 사람들이 용캐도 팰리컨 도착 1분쯤 전에 ICBM발사를 성공시킴
결과적으로는 팰리컨 출발 10초도 안남기고 마지막 사람까지 들어오면서 4명이서 결국은 미션 거의 100%로 클리어 성공함.

뜨거운 우정의 포옹을 하고 게임끄고 자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