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상한 쌉소리 들이 많아서 글머리에 추가해 두는데, 지금 자기가 쓰는 무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다른 무기를 쓸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글 읽지 말고 그냥 나가라.


난 남들이 안쓰는 무기들을 써보고 싶어서 몸 비틀기 해본 것에 불과하니까.


어쨌거나 밑에서 말하는 로드아웃들은 공방9단 실전테스트를 거쳤고,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되니까 적어보는거다.


혹시라도 이런 무기들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은 계속 읽어도 좋다.

일단, 퍼니셔 플라즈마.


곡사무기에 사거리도 짧고 탄도 적어 다들 싫어하는 거, 안다.


근데 얘는 오토마톤 전에서 경갑, 일반갑, 스트라이더 까지 다 씹어먹을 수 있는 미친 무기다.


빌드 예를 들자면, 지원 무기로 아크를 잡은 경우, 헐크고 데바고 나발이고 다 씹어 먹을 수 있지만,


단독행동 하는 스트라이더 1~3기를 잡자고 아크를 날리기엔 좀 짜친다. 3발이나 날려야 되거든.


그래서 주무장을 퍼플로 채용했더니 1~2발에 스트라이더가 개박살이 난다. 정조준도 필요없다 대충 머리 위로 맞추고 쏘면 되거든.


다음 대거, 아크 빌드에 포함시켰다. 원래 탱크 뒤를 잡으면 할 일이 없거나 일회용 대전차 젬이라도 박아야 했는데, 대거를 들면 방열판을 시원하게 지질 수 있다.


여기서 일회용 대전차까지 넣으면 대공까지 되는 육각형 빌드가 되고, 젬 두 칸이 남는다. 그럼 뭐 상황 봐서 꼴리는대로 넣는거지.


다음은 리버레이터 컨커시브


균형의 수호자인 일반 리버레이터와 비교해 볼 때, 데미지도 특출나지 않은게 탄도 적고 반동도 크고 연사율도 나쁘다.


폭발무기 주제에 폭발 범위도 코딱지 만 하다. 발 밑에 쏴도 폭발 데미지가 안들어 올 정도니, 이게 폭발이 왜 달렸나 싶지만,


약간 생각을 바꿔보면 개쩌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이걸 공격무장이 아닌 방어무장 이라고 생각해 볼까?


근접해 오는 브루드 커맨더, 하이브 가드를 굳이 뒤로 뛰지 않아도 거리를 벌릴 수 있게 해주는 끝내주는 장비가 된다.


스토커? 일단 맞기 시작하면 절대 움직이지 못한다. 몇 대 쏴서 거리를 벌려 준 후에 입맛대로 처리해버리면 끝이다.


누구 말 마따나 나쁜 무기는 없다. 쓰는 사람이 잘못쓰고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