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하면서 설날 내내 밥똥헬하면서


첫날에 사람들하고 1렙부터 헤딩하면서 별별 꼴 다 봤는데

그게 재미있었음

모여서 전우애 무반동포 쏘면서 타이탄 하나에 똥꼬쇼 하면서

게임이 추구하는 협동 플레이에서 재미를 느꼈는데


지금은 둘둘, 혹은 각각 찢어져서 먹을꺼 싹다 파밍하고 튀는 구도만 나오는데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게 브레이커랑 레일건임


게임 목적 자체가 좀 나사빠진 물건들 가지고 그걸 팀원들 조합 맞춰서

단점 커버하며 하는 겜인데


경장갑 참피 잡몹은 브레이커가 찢고 중장갑은 레일건이 찢다보니깐

개인 화력이 딸릴 일이 없으니 모일 필요가 없음


공방에서는 별 문제 없으면 뻔하게 돌아가는게 아쉽더라

물론 그 뻔하게 돌아가는 것도 재미있긴 한데


좀 더 다양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였으면 좋겠음


레일건은 장갑 박살내는 기믹 없애고 딜 좀 낮추고 1편 처럼 기절 먹이고

브레이커는 대미지 그대로 두고 펠릿 갯수 늘려서 장갑 관통력 낮춰서 장갑 거의 없는 몹 당담 일진 노릇하게 하고


화염 방사기에다가 적 둔화 효과 이빠이 넣고 네이팜 공중 타격마냥 적들 못 오는 불 장벽 만들거나

레이저 캐넌에다가 장갑 깍는거 넣고 해서


딜 하는 애들은 딜하고

장갑 깍는 애들은 장갑 깍고

적 둔화, cc거는 애들은 cc 넣는 식으로 해서


모든 장비가 각각 쓸만한 이유를 좀 만들어 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