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크는 차저를 팰 때도 주 목적은 뒷라인에 있는 잡몹 웨이브를 정리하는거고 차저에게 짤딜을 넣는건 부가로 딸려오는거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됨

아크 단점 중에 하나가 고지대에서 쏠 때 아니면 땅바닥에 걸려서 씹힐 때 많다는건데 타이탄이나 차저같은 높고 커다란 놈이 피뢰침 역할 해주면 연쇄번개도 쾌적하게 뻗어나가서 건너편 잡몹도 수월하게 잡힘

차저 달고 드리블할 때 사선을 나-차저-잡몹들 이렇게 최대한 유지한 채로 뺑뺑 돌면서 차저만 머리 위주로 패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변 잡몹이 정리되고 차저도 그 때쯤에 머리통이 깎여죽음

아크는 유탄이랑 오토캐논이랑 비교했을 때 탄약소모 없이 차저 대동한 잡몹웨이브를 안정적으로 동시에 정리할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인데, 다른 따까리들 없이 그냥 쌩으로 차저만 단독으로 잡는다는 가정으로는 대가리 정확히 꽂아도 8방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테크닉을 동원한 오토캐논과 유탄과 비교해도 시간적 낭비가 심함

그리고 타이탄은 그냥 총으로 잡을 생각 버리는 게 맞음
그나마 500kg나 110로켓 빗겨맞고 피 줄줄 새는 딸피일 때 마무리는 시도해볼 수 있는 유탄 오토캐논보단 아주 조금 나은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