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시간 좀 더 하긴 했는데
한줄평부터 때린다면
재미 원툴 4인 코옵겜에다 매력적인 설정까지 넣은 게임
먼저 이 게임 최고 장점을 뽑자면
대부분 4인 코옵 겜이 유입되기 가장 힘든 점을 해결 했다는 점임
그건 바로 누구 하나 실수로 뒤져도 게임을 말아먹을 가능성을 많이 줄였다는 거임
4인 코옵 게임 GOAT 하나 뽑자면 GTFO 인데
GTFO을 포함해서 4인 코옵 겜은 레이드 처럼 각자 자기 할 일이 있고
누구 하나 뒤지면 그대로 스노우 볼링 굴러가서 겜 터짐
헬 다이버즈도 팀원이 죽으면 스노우 볼링이 굴러가긴 해도
그걸 만회할 방법이 있는데
바로 빠른 증원을 통해 재투입과 재투입 과정에서 사용 되는 헬 포트 드랍
플레이어가 탄착 지점이 조절 가능한 증원 헬 포트는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스트라타젬 중 하나임
대부분 적을 적절하게만 맞춘다면 한방으로 박살 내고
탄약과 회복제(각성제)를 가지고 전장에 투입 되다보니
플레이어 죽음으로 인한 스노우볼을
어느정도 억제하거나 반대로 현재 화력으로 죽일 수 없던 적을 죽임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죽음에 대한 페널티를 경감시킴
두번째는 게임 내적인 요소
죽어도 그럴 수 있지 또 부르면 된다라는 점을 게임 내 세계관이 보여줘서
작전중 소소하게 벌어지는 아군 오폭, 팀킬 한두번 정도는 누구나 웃으면서 넘길 수 있도록 했고
그러다 보니 팀킬이나 사망에 대한 부담감도 비교적 적음
거기다 게임 내 유저간 상호작용은 자잘한 실수도 허허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길 수 있는 요소로써 잘 활용되고 있음
볼거리
게임 내에서 목표 수행에 따른 결과물을 즉각적으로 화끈하게 보여주고
강력한 화력을 적에게 갈겨대면 팔다리 뜯겨나가고 시체 날아가고 체액이 촥촥 튀며
때려 부수는걸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원초적인 즐거움을 내포하고 있음
그 뿐만 아니라 게임적 시스템도 상당히 세세한 편이라
전술 재장전(약실에 탄을 남기고 장전하면 탄 +1 빠른 장전)시스템
다양한 지형에서 행하는 모션과 1인칭 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에 멋있는 장전 모션
4인 코옵게임 답게 둘이서 하나가 되어 한명은 사수, 한명은 장전수가 되는 시스템
적과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대미지
총 대미지에 따라 적을 관통하고
적 장갑과 총기 대미지에 따라 관통, 비관통, 도탄
속성에 따라 경직을 주기도 하며
총기에 따라 영점 조절, 발사 속도, 발사 모드를 전환 할 수 있고
날씨와 밤낮, 행성 지형과 지형물에 따라 달리지는 적 인식 범위와
추적 인공지능을 통해 이루어지는 스텔스 플레이
여러가지 파고들 요소와 유머 넘치고 매력적인 세계관
별게 다 구현된 게임 시스템은
말 그대로 재미 원툴 겜을 만들어냄
거기다 헬 다이버즈는 ₩ 44,800이란 가격으로 비교적 싸게 나왔는데
비슷한 시기에 나온 4인 코옵 게임인 나온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가
가격이 ₩ 89,800인걸 생각하면 이 게임이 가격적인 면에서 얼마나 싼지 알 수 있음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하자가 있는 무기 밸런스는 다 공감 할 꺼임
총기 OP 문제는 유저들이 특정 무기만 픽한다는 문제 뿐만 아니라
위에서 이야기한 무기 요소, 장갑 시스템, 사수 장전수 시스템이
의미가 없게 되어버림
브레이커로 잡다가 브레이커로 못 잡으면 레일건으로 쏘면 되고
대형적 나와도 레일건 두어방 갈기면 죽다보니깐
무반동총, 스피어 같이 화력 투발 속도를 늘려주는
장전수 시스템을 쓸 필요가 없어져 버림
코옵 게임인데 코옵을 안해야 더 효율적임
위에 브레이커, 레일건으로 대부분 적을 상대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솔로플이 가능해지는 것과 동시에
게임 시스템상 증원이라고 해서 적에게 탐지당할 경우
탐지한 적이 더 많은 적들을 불러오는 기능인데
적을 불러오는 증원은 한 지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다른 플레이가 적에게 들켜도 증원이 안 이루어지다 보니
한명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누군가 적에게 물려서 쫒긴다면 나머지는 편안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둘둘씩 찢어지거나 아얘 한명씩 따로따로 움직이다 적에게 물린 사람은 도망만 다니고
나머지는 임무 목표만 수행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플레이 방식이 되어가고 있음
보급팩을 공용 스트라타젬으로 두면서 몰려다니는 플레이를 권장해도
보급팩 다 같이 나눠쓰면서 몰려다니는 것 보다
한명이 몹 몰이 하고 나머지는 할거 다 하는게 더 효율적임
게임 내에서도 무조건 2명 이상 있어야 해결 할 수 있는 목표도
위에 벙커 문 여는거 말곤 없기도 하고
물론 사람 따라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코옵 겜으로는 단점이라고 봄
세세한 시스템과 안알려줌 콤보
게임내에서 적 체력이나 내 무기 대미지를 대부분 안 알려주거나
알려줘도 의미 없는 정도에 정보를 주거나 알려준 정보가 구라나 다름 없어서
유저들이 하나하나 몸으로 때워서 배우게 만듬
부족한 의사소통 수단
해야 할 일, 하면 안되는 일 여러가지 대화할 일은 많지만
핑으로 쓸 수 있는건 상당히 제한적이고 음성 채팅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더 많은 핑과 눈에 뛰는 핑이 필요하다고 봄
게임 완성도
하자 있는 한글화는 열심히 고치는거 같으니 넘어가더라도
게임내에서는 버그랑 의도 했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점임
핑으로 인해 안 죽어도 되는 상황에서 즉사한다거나(오토마톤 공장에 헬 포트를 때려 박을 경우 핑이 안 좋을시 즉사)
적들이 이상한 곳에서 갑자기 스폰되거나, 사라지거나
플레이어가 폭발로 말도 안되는 범위로 날아가서 사망한다거나
적이 이상한 곳에 끼인다거나
그래픽이 깨진다거나, 적들이 모션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구출하는 시민 인공지능이 꼬여서 탈출 지점이 아니라 이상한 곳으로 간다던지
무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던지
방어구 방어력 수치가 미적용 되었다던가
가장 심각한건 수송선 버그
탈출 하지 못해서 30~40분 동안 모아온 것들이 전부 날아가는거 보면
멘탈 갈려나감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 원툴 가격도 착한 게임이란 압도적인 장점은
위에 단점을 묻어버리고
단점 또한 업데이트와 패치로 해결 가능한걸 생각하면
이 게임은 한번 정도 해볼 만한 좋은 겜인건 틀림 없다고 생각함
그러니 너도 헬 다이버즈에 입대해
수송선 저렇게 물리앤진 고장나서 날아가는건 버그 맞는데, 수송선 자체가 딜받으면 타기 전에 도망치기는 함
게임은 존나 재밌음 하지만 100시간하면 할게없음 멀티게임인데 레벨딸 계급딸이 안됨 샘플 메달 한계치까지 파밍하면 남은건 보상없는 행성해방 추후에 생길 무기업글이 생겨도 업글 끝나면 무기 몇번쓰고 끝 결국 동접자 10000명 되는건 시간문제
1달마다 배패 추가한다니깐 어찌 되겠지
아직 나온지 한달도 안된 게임에 무슨 완결 작품 리뷰하듯 말하는게 맞냐
코옵겜 중에 1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100시간 달려서 할게 없는 게임이 있나
한달도 안된겜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문제 있긴하긴함 한두달 넘어가서 이새끼들 입턴거 안지키거나 소통 거부하면 이제 거기서부터가 문제지 ㅋㅋ 옆동네 뚱샤크처럼
현재로선 단점도 명확한데 순수 재미로 그 단점을 만회하는 게임이라는 거지. 게다가 몇몇 문제는 개발사도 인지하게 되도록 빨리 해결하겠다고 하니까...
개발자가 수송선은 무적이 아니래!
코옵게임인데 코옵을 안해야 효율적임 << 이거 ㄹㅇ 큰 단점임
헬포드 드랍이 상상 이상으로 좋은 시스템임 코옵 게임에서 이렇게 극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시스템은 처음봄
ㄹㅇ 제일 큰 장점중에 하나가 가격임 이거 풀프 받았으면 지금처럼 흥행 못했을거임ㅋㅋ
단점=컨텐츠 소모속도가 넘 빠름 - dc App
말대꾸? - dc App
ㄹㅇ 잘 만들었으니까 잘 고치고 꾸준히 추가하기만 하면 돤다 - dc App
혹시 오픈전부터 말 많았던 엔프로텍트는 체감상 어떤가요? 겜 튕기는거라던가 자잘한 오류들이 그거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서버 자체가 불안정해서 터지는거 같은데 엔프로텍트인지는 잘
굳
그래도 팰월드보단 오래했다
개발자 코멘트 보니까 수송선은 저거 어느정도 의도한게 맞는듯
더 디비전 시리즈하다왔는데 이거하면 더 재밌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