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테스 행성에서 [검열삭제] 관련 연구를 하다가 고립되어

어제자로 탈출하게 된

선임 연구원 중 한 명 입니다...


오토마톤 침략자들에게서 숨어 

지하 벙커에 틀어박혀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죽음의 공포 속에서 떨고 있던 와중

드디어 슈퍼지구에서 우리를 구하러

헬다이버들을 파견할 것이라는 연락이 와서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우리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그들이 도착하여 우리는 수송선에 타고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저는 보고 만 것입니다...!

우리를 구해주러 왔던 헬다이버들이 

20명을 딱 구하자 마자

정원 초과라고 깔깔대면서

민간인의 등에 총알 세례를 퍼붓는 것을 말이지요

오! 달콤한 자유여!!!!


이것이 슈퍼지구가 말한 자유를 위한 희생입니까???

정부에 당장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