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사게임 유저층에 대한 인식 - 애초에 홍보도 존나 터지고 폭발하고 죽이는 쾌감으로 홍보가 된 게임임. 게임의 코어 재미도 그부분이고.
근데 개발자 이새끼들은 고난이도 관련한 시각이 존나 틀렸음. 다른게 아니라 걍 틀린거임. 고난이도는 어려워야한다? 그래서 대전차 수단을 제한했다? 애초에 타겟층 자체를 잡입게임 매니아나 극도로 숙련된 토끼공듀들으로 잡으면 안됨. 설사 그렇게 잡았다고 하더라도 바꿔야됨.
많이 팔려야 돈을 버는 BM인데 타겟층을 제한해버리겠다? 셀프로 대가리에 총구넣고 갈겨버린거임.
판매량이나 플레이 로그 뜯어보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어떤 성향으로 게임하는지 분석 가능함.
애초에 처음 의도랑 변질된게 슈퍼 샘플은 필수재인데도 중간 난이도에서도 드랍 자체가 아예 안됨.
진짜 빡겜러만 고난도 가라! 할거면 샘플간 변환을 지원하든 중간난이도에서도 극소량이라도 조금씩 수급이 됐어야함. 업그레이드 밸런싱에서 허리가 끊어져 있는거임.

진짜 진짜 근본적으로 이런 게임에서 고난이도 몸 비틀어서 깨라 라는 의도 자체가 지금 유저층에게 맞냐? 라고 보면 전혀 아니라고 봄. 슈퍼샘플 목줄까지 잡고있는거면 더더욱.
슈퍼 샘플 목줄 잡은거 자체가 PLC 확보인데 PLC 너무 늘어지면 걍 접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 할 이유가 없음. 애초에 라이브 서비스가 아니라면 모를까 라이브 서비스 하는 게임에서 이지랄을 할 이유가..? 유저 플탐 늘리고 싶으면 다른 컨텐츠 추가하는게 제일임. 그건 또 공수 드니까 못하겠지?
게임 개발하는 새끼들은 지들 지론을 펼치는게 아니라 돈을 벌 궁리를 해야함. 그건 진리 그 자체임.

2. 복합적인 밸런스에 대한 인식 부족 - 이번 업데이트가 진짜 너무 근시안적이었다고 보이는게 차저가 쌓인다는 문제 인식 자체도 안됐을뿐더러 업데이트 의도가 다양한 무기 사용이라면 게임 내 무기군 전반을 다 건드렸어야함. 근데 안했지. 전부 건들기엔 공수 존나 들어가니깐.
거기서 파생되는 복합적인 밸런스 이슈를 아예 생각을 안한듯 싶음.
중장갑을 처리를 못한다-고난이도에선 교전을 제한하고 뛰고 은신하는게 주가 된다-은신/경갑 붙은 방어구 가치가 현저하게 뛰어버림.
애초에 교전이 성립하질 않으니까. 그러면 이건 또 BM에도 악영향을 줌.
얘네 방어구도 팔고 패스에 방어구도 끼워서 파는데 경갑/은신 방어구의 가치는 현저하게 올라가서 이미 그걸 갖춘 사람한테는 구매력이 안생김.
이미 이전 패스랑 크레딧으로 팔아먹었잖음. 그럼 디자인으로만, 심지어 메타 방어구를 넘을 정도의 가치를 가지게 제작해야한단건데 사람마다 미적감각이 차이나니까 이건 또 보장하는 수단이 안됨.
그걸 또 풀기 위해서는 다른 방어구 스탯이 만들어지거나 게임 전반 밸런스를 또 고쳐야함. 결국엔 일 해놓고 일을 또 만들어버린거임.
그렇다고 차저 스폰을 너프할거냐? 그럼 지금 지랄난 개발자 의도랑 상충됨. 얘네는 빡겜 하라고 하는게 의도인데 차저 스폰 너프하면 애초에 레일건 건들기 전이 되어버리는거임. 이러면 오늘 레일건 조진건 헛일한거고.
애초에 고난이도 몸 비틀어서 깨라! 라는거랑 무기 다양성을 만들자는거 자체가 모순되어버리는거임.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게임에서 제일 좋은 무기로 교복화가 되는건 필연임.
일단 건드려 버린 이상 롤백하는거 아니면 밸런스 하나 고치면 두개 튀어나오는 개지랄 무한 반복 예정임.

결론적으로 이번 업뎃은 진짜 존나 실망스럽다. 의도만 있고 실행은 대충 때운 그런 느낌임. 의도 자체도 틀린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