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3줄요약)
1. 펜리르III, 에라타 프라임, 튜링의 TCS 비활성화 (해방 100%)가 주요 명령
2. 크림시카 방어전은 무조건 실패하므로 유기할 것
3. 보급로 신경 끄고 무조건 사람이 제일 많은 곳으로, 현재는 펜리르 III가 목표


현황이라고는 하나 결국 글이 실시간으로 업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정보가 부정확할 수 있다
또한 이 글이 곧 헬다이버 전체를 대변하여 작성되는 그런 거창한 글은 더욱 아님을 밝힌다

그러므로 위 사이트들을 참고하여 어디를 지옥으로부터 해방시킬지 결정하는 현명한 헬다이버가 되도록 하자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치뤄졌던 10번의 행성 방어전은 헬다이버들이 젖먹던 힘까지 끌어다 쓴 덕에
모트, 우스토투, 바릴리아5, 에스타누, 오샤우네, 포리 프라임을 성공적으로 막아내어 억압받던 자유가 다시금 빛을 되찾았고



정당한 과업이라 칭해진 오토마톤에 대적할 새로운 작전 명령은
목표로 향하던 길에 위치한 각 행성들의 가혹한 환경에 의해 추헤와 펜타 중 펜타만을 수복하며
RL-77 공중폭발 로켓 발사기 공장을 확보, 모든 이들에게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추헤의 이들을 구하지 못한 점은 안타까운 일이나 이 실패를 딛고 일어서
작전의 2단계에 돌입해 봇들을 신속 분해시킬 일만 남았




"TCS가 실패했습니다. 움라우트 성계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이쯤하면 막 가자는 거지요?"




테르미니드 통제 시스템

움라우트 행성계의 행성 4개에 세워둔 대규모 테르미사이드 살포 타워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버그들을 상대로 전선 굳히기에 혁혁한 공을 세운 그 자랑스런 헬다이버들의 업적이




고장났다 이기



에라타 프라임, 펜리르 III, 그리고 튜링 행성
테르미사이드 면역이 생김과 동시에 초번식 적응력을 얻은 버그들이 판을 치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메리디아는 벌레들의 슈퍼 콜로니로 탈바꿈하며 완벽히 통제권을 잃게 되었고
슈퍼 지구에서 손 쓸 틈도 없이 행성의 낯짝까지 갈아엎어지며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현재 TCS 비활성화 미션이 그나마 남아있는 세 행성에 긴급히 하달된 상태로 이에 헬다이버들은
아주 빠르게 오토마톤 전선에서 테르미니드 전선으로 뱃머리를 돌리고 있다



허나 벌레들이 가하는 해방 역돌격 속도는 시간당 -4.0%로 2차 은하 전쟁이 벌어진 극초반 수준의 말도 안되는 물량이
TCS의 역효과로 인해 쏟아져 나오는 중이고 이에 주요 명령의 성패 예측은 암울하기만 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엔젤스 벤처와 히스가 건재한 이상 보급로에는 차질이 없다

따라서 북서부전선에서 골머리를 썩혀가며 짜던 작계는 이 석유덩어리들에게 불필요하기에
눈에는 눈, 물량에는 물량으로 힘 싸움을 밀어붙여야만 한다



줄이 줄을 만들듯이 지금 당장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은 펜리르III이므로
한 시라도 빨리 이 행성에 강하하여 TCS를 비활성화하고 다음 헬포드들이 많이 투하되는 순으로 행성들을 해방시키도록 하자




테르미니드 통제 시스템 너머에 위치한 행성들은 움라우트 전선을 뚫어내지 못하면 완전히 잃게 되므로

방어전에 돌입한 크림시카는 눈물을 머금고 내어주는 편이 좋아 보인다




멘켄트 방어 라인과 TCS의 붕괴에 맞춰 잠잠하던 봇들의 공세가 시간당 -1.0%로 다시금 시작되어

모든 전선이 조금씩 뒤로 밀리는 지금, 평화만을 고집하던 고향이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허나 우리에겐 벌레들의 번식력, 깡통들의 총알 세례보다도 막강한 통제 민주주의가 뼛 속 깊이 새겨져 있다

그들을 상대로 우리는 승리를 쟁취하여 조상들이 일궈낸 삶의 터전을 이어나가리라


그렇기에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해야할 일은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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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LLDI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