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버그들 쏘다가 적 증원 뜨면 이글 불러서 싹 쓸어버리고는 B급 액션영화 마냥 붕쯔붕쯔거리고


가끔 오토마톤 갔다가 힘들게 좀 고생하면서도 멋지게 임무를 완수 하는 것


대다수의 유저들이 헬다2에게 기대하는 점이라고 난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무기들을 상향 평준화가 아니라 너프해서 뭔가 하나 씩 나사 빠진 무기들로 만드니까 빡친다는거임


너프 먹은 무기들 가지고 지랄똥을 싸면 충분히 고난이도 임무를 '깰 수는' 있음


근데 중요한건 이건 타르코프 같은 하드코어 FPS장르가 아님, 시원하게 쏴죽이는 재미가 제일 중요함



적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조합과 물량으로 등장해서


'와 씨이발거, 이번엔 꽤 빡세겠는데?' 라고 반응이 나와야 '난이도가 높다'가 설득력 있는 거지


멀쩡히 잘 쓰던 무기 병신 만들고는 적들은 그대로 놔두거나 더 패턴이 ㅈ같아지면


'와 씨발, 개발자새끼들 게임 개좆같이 만드네'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한거 아님?



그런 의미에서 내가 표를 만들어서 생각을 정리해봤음


난 페이데이2를 해봐서 페이데이2를 예시로 넣었는데


페이데이2는 셋팅 다 끝나면 혼자서 500킬씩 쓸어 담는게 전혀 무리가 아닐 정도로 무기 성능이 좋음


그리고 헬다2는 아에 쓰레기는 아니고 그렇다고 좋다고 하기에도 아닌, '어중간한' 성능의 무기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무기 밸런스는 페이데이2보다 낮은 천장, 지금의 헬다2보다 높은 바닥을 잡은 다음


게임의 난이도는 적들의 행동, 스폰량, 조합, 행성의 기후, 지형, 임무의 복잡성 등으로 조절하는게 더 바람직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