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플스3 졸라서 사고 진짜 하루종일 온갖 겜하면서 


전세계 사람들랑 pvp랑 코옵하면서 욕도 먹고 훈훈한 메시지도 받고 했었는데 


나이먹고 스팀만 하면서부터는 코옵이나 대전겜 안 하고 맨날 싱글플레이겜만하면서 다른 사람이랑 겜하고 메시지 받고 채팅하고 이런게 


어떤 기분인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가 오늘 1랩 뉴비 만나서 친추 받고 새벽 내내 같이 겜하면서 


어느새부터는 애랑 나랑 완전 헬다2에서 척하면 척하는 수준으로 죽이 잘 맞는다 싶어서 괜히 기분 좋더라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애가 나가면서 나랑 겜한거 재밌었다고 담에 같이 또 하자고 나가는데 


이게 이렇게 기분좋은 일인지 진짜 엄청 오랜만에 다시금 느끼고 있음 


사길 잘했다 헬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