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달 쯤 시작함. 본인 다리 다쳐서 나가지도 못하고 힘들 때, 인생의 낙이었던 게임임.
공방에서만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디시 갤도 자주 눈팅하고 그랬다.
그러다 다시 연구하고 논문 쓰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 뇌빼고 게임하고 자면 정말 재밌었던 게임이다.
그런데 이놈들이 시클을 너프하네? 그러려니 했다. 탄창 반절 너프당하니깐 겜 할수가 없더라.
밀려드는 버그들 한테 위기감 느끼며 시원하게 총쏘는 게임에 탄창 너프하면 어쩌라는 거냐?
접으려했다가 브인센 때문에 다시 할만해져서 시작함.
망호라는 것도 알게돼서 자기전에 갤럼들이랑 한판 돌리고 가면 공방보다 더 재밌고 좋았음.
오늘 브인센 너프했다는 소식듣고, 겜 지웠다.
난 게임에 별 소질없고 OP 무기들고 편하게 겜하면서, 사람들이랑 즐기며 힐링받는 게 그저 좋았다.
일상에 있는 경쟁이나 성과를 요구하는 게 아니어서 너무 좋았는데
요즘 화살대가리 행태를 수능에 비유해면 마치 영어같다.
사교육 절감을 목적으로 영어 절대평가로 바꿨는데 억지로 변별력 만드려고 말도 안되는 문장 섞어서 내는 거랑 뭐가 다르다는 거냐?
물량늘리고 강한 무기 주고, 더 강력한 보스 몹 만드는 방향이 이 게임의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
남은 갤럼들 파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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