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시간 시점에서 언인스톨한 지금 보니, 그 때 그 결정이 너무 한탄스럽다. 그때만 해도 나름 갓겜 요소 있었는데 통수 맞았다는 생각도 듦.
그래도 이전엔 언젠가 150렙 찍겠다는 목표로 불타던 때도 있었음. 온갖 억까에 개지랄 너프 겪어도 오기로 바득바득 버티고. 그리고 1.004 패치때만 해도 그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이번 패치로 AH가 아무것도 배운것도 없고 무능력하고 게으르다는게 확실해짐. 게다가 ㅄ 같이 지원 종료한 게임 엔진 선택해서 버그도 못잡을거고.
크런치 문화는 ㅄ 같은 문화 맞으니까 그런것 까지는 안바란다 쳐도, 자기네 게임의 히트 포인트가 뭐고 플레이어들이 뭘 원하는지, 밸런스가 뭐가 문제인지, 이런걸 알아보기 위해 진짜 최소한의 노력이나 시간 투자도 안한다는게 너무 실망스럽다.
그리고 아마도 이 모든걸 고려하면, HD2가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때 쯤이면 이겜 잊혀지고 섭종해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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