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내러티브의 완성도 측면에서 그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핼다이버들은 진짜 정예 진짜 영웅이 아닙니다.
 구축함에서 쏘는 포탄에 가까운 소모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축함 모듈 업그레이드 문구를 보면
 순간 접착제를 발라서 강화 했다거나 스티로폴을 채워서 경량화 했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 조차도 구먹구구 식으로 현장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것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런 소모품 들에게 신나게 적을 죽일 수 있는 좋은 무기를 줘서 혼자서 적진을 휩쓸고 다니도록 만든다면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주의에 대한 풍자가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전달 될까요??

 전체주의 국가의 선전속에서는 멋있지만 전장에서는 쓰래기 장비를 받은체 소비되어 가는 개인들을 보여주고자 하는 이 게임의 설정 상

 여러분이 어버버 하다가 레그돌 되서 날아가 죽을때 느끼는 그 감정이

 개발자들이 당신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그 자체입니다...

모든 무기가 쓰레기가 되어 가고 있다고요??
그것이 핼다이버즈가 더욱더 스토리에 걸맞은 경험을 재공 하도록 정교해 지고 있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