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푸념글임




난 게임같은거 좋아하진 않는데 아주 가끔가다가 꿀잼게임 하나에 꽂히면 진짜 진득하게 그것만 오래하는 스타일임


첨엔 친구유입당해서 시작했는데 쓸때없는 디테일같은거에 존나 감동했었음 탈출브금, 워프나 이글 지나다니는 연출, 오비탈 이글 팰리컨 무전, 행성 보급로, 민주주의 어쩌고 하는 대사 등등


40랩쯤되니까 나빼고 다 접음 이때 같이할사람 없나 찾다가 망호 처음알고 시작했는데 진짜 신세계경험함


마이크 없이도 이렇게 할수있구나 + 꿀잼 콩글리시채팅 + 디씨드립 + 념글개웃기게 뒤지는짤 맞물리면서 진짜 존나재밌게함


나도 고이면 저새끼들처럼 유입들 따먹으면서 겜해야지 생각했고 겜할땐 영상도 찍어가면서 웃긴장면 올리고 념글도 가보고 함



이땐 걍 배그 첨 오픈하고 했을때 차 뒤집어져서 뒤져도 웃겼던 그때처럼 온갖 버그때문에 디져도, 오토마톤 로켓쳐맞아도 날아가는 포즈보면서 ㅋㅋㅋㅋ하면서 쳐웃기바빴음




근데 130쯤 접어들면서 슬슬 물림


온갖 버그때문에 뒤지면 그냥 존나 화부터남 갈수록 쪼랩들이랑은 별로 하기가 싫고, 미션도 가려가면서 공방들어가고서 누군가 지뢰나, 버그에서 박격포 스젬들거나 판이 예능처럼 가면 주전자끓는거마냥 혼자 존나 열받아하고 좆같은 패치+신규 좆같은 고치지도 않는 버그들까지 계속 생기니 걍 이겜에 재미를 못느끼는 나를 발견함




지금은 143이라 150까지 얼마 안남은게 아까워서 아무런 목적의식 생각도 없이 하루1업씩 일퀘숙제처럼 하고있는데 150찍고 바로접을거같음


이젠 뭐 걍 억까당해도 화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