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친구들이랑 파티로 시작해서 정기적으로 겜하면서 빌드나 업뎃 유출같은거 보려고 갤 눈팅하던 헬붕이다
친구들이랑 오도 버그 안가리고 나름 9단까지 밀면서 재밌게 했었고
시작할땐 컨텐츠 별거 없어도 컨셉이 걍 웃겨가지고 버그 터지고 억까당해도 이게 민주주의지ㅋㅋ 이게 헬다이버지ㅋㅋ 이러면서 ㅈㄴ 웃으면서 단수 쭉쭉 올렸음
근데 패치 당일에 임페일러 무한 래그돌 + 온몸 비틀기 해서 겨우 깨는데 성취감은 없고 불쾌함만 가득하더라고
뭔가 기존의 숙련도 같은것들이 무의미해지는 그런 경험이었는데 이후로 몰입이 팍 깨져서 바로 유기하고 한동안 쉬었음..
최근에 뭐 핫픽스 비스무리한거 했다길래 오늘 다시 해봤는데 뭔가 좀 이상하더라.. 처음 그 맛이 안남
아닐거야 하면서 몇판 더해봤는데 걍 컨텐츠 좆도 없고 빌드짜는 재미 마저도 사라진 컨셉원툴 병신 쓰레기 게임이라는 생각이 계속 맴도니까 겜이 존나 짜치더라
아마 쿨픽스 + 대규모 패치 해도 처음 느꼈던 그 감성이 돌아오진 않을거같아서 그냥 겜 삭제했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좀 아쉽긴 하더라 병신같은 스웨덴 씨빨쌔기들
핫픽스 그거 걍 임페일러 관련 버그 수정한게 전부라서 앰창의 확대 직후 느꼈다는 무력한 플레이 경험이랑 다른게 없는게 맞음
차라리 60일 뒤에 켜볼걸 그랬나
고생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