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햄이랑 화살대가리 직원들이랑 회사에서 느긋하게 커피나 마시면서 노가리나 까고있는데(물론 일 얘기는 절대 아님)

갑자기 TV지직거리더니 쏘우 마스크 딱 나와서 회사 전체 스피커로

"모두 안녕하신가...게임 하나 하지 않겠는가?"

"방금 내가 너희들의 은행계좌를 해킹했지 난 지금부터 이 계좌에서 돈을 빼갈거야..."

필햄이 개소리 하지 말라 하는데 갑자기 휴대폰 알람 울려서 보니까 필햄 계좌에서 5천달러 빠져나가고 모두 땀 뻘뻘

"큭큭...이제 깨달았나?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야"

"그럼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난 다음 달부터 매달 너희들의 계좌에서 일정치의 금액을 빼갈거야...기준이 뭐냐고? 흠... 아 그래"

"이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헬다이버즈라는 게임 그 게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무기의 픽률만큼 매달 돈을 빼 가도록 하지"

"지금 픽률이 가장 높은 무기는...아! 브레이커 인센디어리 이거로군 호오 픽률이 꽤나 높은데? 이거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는걸? 몇달만에 길바닥에 나앉기 싫다면 말이야..."

"그럼 다음 달에 보도록 하지 제군들 건투를 비네..."

이러고 TV 팍 꺼지고 필햄이랑 개발진들 혼비백산해서 그날 회사에서 밤 새고(스웨덴에선 상상조차 못하는 일) 다음날 되니까 TV다시 켜지면서

"아 내가 어제 깜빡하고 말 안한게 있는데 말이야"

"너희가 너프만 계속하거나 패치를 아예 안 해버린다면 재미가 없겠지...? 그러니까 조건을 몇개 더 추가하지"

"첫째,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무조건 패치를 할 것 최소 5개 이상은 말이야 그리고 두번째는 패치를 할때 무조건 버프도 같이 할것"

"이 두가지 중에 한 가지라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난 그날부로 너희들이 돈의 그림자도 구경 못하는 삶을 살게 해주지 산 속에서나 살게 말이야 그럼 이번에야말로..."

TV또 팍 꺼지고 필햄 그날동안 경찰에 신고하고(휴가가서 신고 못받음) 방송사에 제보하고(국장 아들 당뇨병 걸려서 제보 받을 상황 아님)별 지랄해도 해결 안돼서 결국 회사 전체가 강제로 게임 참여

이런 개 씨발 믿기지도 않는 일 정도 일어나야 지금 화살대가리 꼬라지 상태를 설명 가능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