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마흔줄 넘어가니까

슬슬 손모가지 병신돼서 남들처럼 뛰고 구르고 공타 칼같이 부르고 하는걸 못하겠어서 스트라타젬 네개를 다 터렛으로 넣어놓고 하는중인데

얘네들이 어느땐 웨이브 이쁘게 정리해주는거 보면 나도 아직 이런 게임 해도 민폐는 아니구나... 싶다가

오토캐논 터렛이 아군 오사로 날려버리고 로켓 센트리 후폭풍에 팀원이 날라가서 구덩이에 빠져 뒤지던지 낙사하는거 보고 있다보면 진지하게 겜 접어야되나 생각하게됨

방금도 개틀링이 팀원 셋 갈아버리길래 미안하다고 챗치다 수류탄으로 자살해서 사죄했는데 많이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