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3줄요약)
1. 튜링 80% 해방 상태, 튜링 -> 에라타 프라임이 목표
2. TCS의 가동 중지에 따라 버그들의 해방 역돌격 속도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임
3. 할수있다, 우리라면!


현황이라고는 하나 결국 글이 실시간으로 업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정보가 부정확할 수 있다
또한 이 글이 곧 헬다이버 전체를 대변하여 작성되는 그런 거창한 글은 더욱 아님을 밝힌다

그러므로 위 사이트들을 참고하여 어디를 지옥으로부터 해방시킬지 결정하는 현명한 헬다이버가 되도록 하자



테르미니드 통제 시스템이 테르미니드 섹스 시스템으로 좆박았음을 너무 늦게 인지한 댓가로
움라우트 행성계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벌레들의 소굴이 되어갔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에서는 정당한 과업을 무기한 연기하면서까지 헬다이버들을 급히 동부전선으로 보내어
이틀에 걸친 긴 싸움 끝에 펜리르III의 TCS를 모두 정지시키는데 성공했고

슈퍼 지구의 SEAF 엔지니어들이 곧장 이 곳에 파견되어 보수 작업에 착수하며
영웅들은 자연스레 다음 목표로 튜링을 선정하였다



현재 내려진 지령은 변이된 알들을 파괴하고 TCS의 가동 버튼을 끄면 되는 간단한 일이고 보급로도 건재하다

허나 워낙에 완벽한 통제 민주주의를 따르는 슈퍼 지구에서 이뤄낸 위대한 업적 중 하나였던만큼
행성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테르미사이드 배포기가 꼼꼼히 배치된 탓에 주요 임무의 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더욱이 벌레들의 해방 역돌격 속도가 시간당 -4%로 어중간한 영웅들의 수로는 뚫기가 어려움을
에라타 프라임이 실시간으로 증명하는 중이며, 튜링 역시 평화에 다가가는데 더딘 속도를 보이는 상황
정녕 세 행성을 되찾고 메리디아를 수복할 길은 없는 것일까?



아니다, 인류는 언제나 숙적들을 상대로 답을 찾아왔다

펜리르III을 해방할 당시 헬다이버들이 자유를 되찾지 못한다는 괴로움에 몸서리 칠 때
정보부에서는 한 가지 희소식을 가져왔다




TCS의 가동을 중지시킬수록, 벌레들이 행성에 깽판을 놓는 속도가 굼떠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헬다이버들의 피땀눈물로 펜리르III을 해방하는 과정에서
테르미니드가 끼치던 악영향이 시간 당 -4%였던게 -3.5%, 그리고 -3%까지 떨어지는 유의미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 현상은 튜링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므로 보다 집중적으로 인원들을 투하시켜
버그들의 C-01 허가서를 잽싸게 파쇄시켜버리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한 행성 당 이틀이라는 시간은 주요 명령의 기한이 6일임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현재 헬포드들이 가장 많이 떨어져야할 곳은 튜링이며
이 곳이 해방되는 즉시 에라타 프라임으로 구축함을 이동시키도록 하자




한편, 정당한 과업 1단계의 유일한 수혜자였던 펜타는 깡통들이 인류에게 처음으로 공격을 가했을 때 마냥
비겁한 빈집털이로 인해 방어전에 돌입하였으며 슈퍼 지구의 통제에서 벗어난 TCS 라인 그 너머에서
에스타누와 오샤우네의 방어전이 처참히 실패하여 서서히 자유의 빛을 잃고 있다

이러한 패배 소식들에 분함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나
상부에서 지시한 주요 명령을 토대로 하여 작전에 임하는 것이 진정한 해방의 열쇠임을 잊지 말도록 하자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일루미닛은 강력한 무기들을 앞세워 갈등을 촉발시켰고
사이보그는 민주주의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반기를 들었으며
버그는 해로운 병원균을 가지고서 지구로 달려들어왔다

그러나 선조들은 그 숙적들을 모조리 박멸, 1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평화를 구축해냈다
우린 그들을 본받아 기습을 가한 오토마톤을 신속 분해시켜 일시적으로 은하계 밖으로 추방시켰고
끔찍한 속도로 우주를 오염시키던 테르미니드 20억 마리를 14시간 만에 도축해내었다

언제나 통제된 민주주의의 승리로 매듭지어진다는 결말
전쟁의 그 결말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으리라

그렇기에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해야할 일은 단 하나



JOIN,
THE HELLDI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