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무기가 어딘지 모르게 살짝 불편함.

물론 여전히 좋은무기는 상대적으로 더 좋은데 결과적으로 불편한 요소를 생각하다보면 그냥 다른거 들어도 될거같은 기분이 드는 딱 그 이상한 마지노선에 겹침.

대표적인게 시클인데 탄창만 줄어든거뿐인데 버프된 리버레이터하고 경쟁하는 무기가 됨. 72발 3탄창이면 216발인데 리버레이터는 45발 7탄창으로 315발임. 물론 세세한 차이는 있지만 단발데미지는 이제 리버레이터가 더 세고 연사력 핸들링 다 도찐개찐임. 물론 과열관리가 가능한 상황에서 탄이 리젠되는거 감안하면 여전히 쓸모는 있는데 사실상 리버레이터 상대로도 완전한 우위에 못서게 됨.

이럽터 이런애들도 여전히 일황 언저리에 있는 좋은무기지만 탄창 갈림+로버 너프로 쫄처리가 말리거나 탄이 부족하거나 하는 식으로 뭔가 조금씩 불편한 수준이 됨. 물론 그거 감안해도 앤 걍 좋긴함. 근데 말했다시피 걍 다른거 써도 될거같은 미묘한 수준의 좋음임.

문제는 그래서 게임이 더 재밌어졌는가하면 아닌거같음. 긍정적으로 보면 뭘 들어도 비벼지긴 한다 수준인데 대부분의 무기가 즐겁다기보단 어딘가 갑갑하다는 느낌이 강해짐. 어째 전반적인 무기 사용감이 중기관총에 한걸음씩 다가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