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를 마치고... 9시 45분에 겨우 플스를 키고...


한번 갤을 훑어볼까하다가... 플스 망호가 있을리 없지하며 내려놓고...


개인목표 스털워트 100킬... 딱봐도 자기전 나에게 허용된 게임 1~1.5시간으론 절대 클리어가 불가능한 목표...


그래도 일단 석궁에 스털들고...


버그 8단을 매칭돌리다... 의문의 3인 파티에 매칭됨...


146렙 86렙 4렙... 딱 봐도 친구가 츄라이로 고단 데려온 느낌...


그 때 들려오는 146렙 방장의 한국어 음성... 좀 듣다가 괜찮아보일때 나도 음챗을 키고 대화에 끼어들어봄...


적당히 몇 마디 주고받다보니(찐따개백수 헬붕이의 고오급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준)... 3명이 같은 회사에서 다니는 동료임을 알게됨...


그분들은 그판하고 막판이었다며 빠이빠이(어쩌면 내가 너무 개찐따인거 티내서... 도망간걸지도 모르지...)


나는 다시 홀로남아... 마이크를 끄고 공방에 강하 또 강하


문득 외로워지는 밤... 코옵게임을 좋아하는데 대인관계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어디 잘 끼지도 못하고... 실력도 시간에 비해 거의 늘지 않았고...


망호 참여라도 하고 싶은데... 왠지 눈치보이고...


오늘도 플스는 조금만 그래픽 오류가 생기면 밤하늘이 마젠타색으로 번쩍번쩍하는 미러볼 오류가 시시때때로 생기고...


PC 살 돈은 있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아무튼... 친구랑 같이 보이스 키고 하는 헬다... 부럽더라...


이건 PC로 헬다하는 니들도 부럽겠지...


나는 PC친구한테 같이 딥락갤하자고 (내가 이미 플스에 딥락갤이 있음에도) 딥락갤 PC판 또 사고 거기에 추가로 친구꺼도 사주기까지 했는데 같이 2시간하고 쳐박혔거든. 걔는 옵치하러 갔어. 시발놈. 벤처처럼 생긴새끼.


주절주절... 이제 자야지.


내일은 내일의 고역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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