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돌리다가 150렙 3명있는 방 잡힘.


대부분 즐겜픽에 한명은 아예 스트젬 하나를 빼버리길래 빤스만 입은 고인물 파티인줄 알았는데

그냥 똥물이였던거임. 겜 시작하고 다들 오토마톤한테 두들겨맞다가 5분인가 10분인가 지나니까 나 하나 남기고 빤스런.



난이도10에다가 양면 포위당해서 망한거 직감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sos 던졌는데

한 10초 지났나? 바로 아군 구축함 왔다는 신호 뜨면서 3명이 쭈르륵 잡힘.


주사기도 없고 탄약도 떨어져서 방패들고 바위 뒤에 숨어서 딸피로 버티고 있었는데 

양붕이가 영어로 좀만 더 버티라고 우리 간다면서 음성 채팅으로 말하는거임.

바로 그 타이밍 맞춰서 헬포드 3개 떨어지고, 다들 스트라타젬 화력 모아서 포위망 돌파하는데 성공함..



결국 미션 클리어하는데 성공, 채팅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게임끔.


컴터 끄고 잘준비하는데 지금도 클리셰 범벅 B급 전쟁영화 한 장면을 직접 본 거 같아서 어안이 벙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