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쟁채권이 하나 풀릴 때마다 파워인플레가 생김

채권에 쓸 만한 무기가 두셋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생김

근데 이건 라이브 서비스게임의 숙명임 어쩔 수가 없음

그렇게 안 하면 자유의 불길이나 화학 요원 같은 비선호 채권이 생김

아니면 하드리셋을 통해 인플레를 막아야 하는데 헬다 특성상 그건 쉽지 않을 거 같음

아무튼 이 인플레 속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게임 수명을 결정짓는 거임

이 논리에 따르면 콜라보는 성능을 쎄게 낼 수 없음

대부분의 콜라보는 기간 한정이며 아마 이번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함

문제는 기간 한정이 걸려버리면 꼬우면 너도 사서 써 같은 태도가 통하지 않게 됨 기간이 끝나면 더이상 구할 수 없기 때문

그래서 산 유저와 안 산 유저의 간극이 복각 또는 파워인플레가 거기에 도달할 때 또는 게임이 망할 때까지 유지됨

간극 메우겠다고 파워인플레를 가속시킬 수는 없으니 산 유저와 안 산 유저의 간극을 최소한으로 만들기 위해 콜라보를 낸 시점에서 아주 조금 좋게 만들고 팖

그래서 이번 총 성능이 리버레이터 마크2가 된 거 같음

근데 콜라보를 했으니 돈은 벌긴 해야 함

문제는 헬다는 유료 재화를 모으는 방법이 너무 쉬워서 가격이 낮으면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큼

따라서 슈퍼크레딧을 현금으로 사게 만들기 위해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부를 수밖에 없음

이 시점에 가게 밖에 있는 우리는 리버레이터 마크2가 600 넘게 박혀있는 걸 보면 코웃음 치는 거임

첫번째로 이 가격에 이 성능이 맞냐
두번째로 이런 식으로 채권 형식이 아닌 슈퍼스토어로 내놓으면 지속적으로 한정팔이로 돈 뜯으려는 거 아니냐

거기에 일루미닛 컨텐츠를 무료로 내놓기 위해서 많이 사라 같은 소리를 하고 있으니 불안감은 가속될 수밖에 없다고 봄...


이걸 아주 간단하게 줄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