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반갑노


나는 슈퍼지구의 겁없는 헬다이버


닥터 노라고 한다




최근 신입-헬다이버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느새 10개 가까이 쌓여 있는 전쟁 채권 추천을 묻는 글이


내가 갤질을 대충 했지만 거의 매일마다 올라오는 것을 확인했다




근데 채권 분석 및 추천 글을 아무도 안 쓰길래 그냥 내가 쓰기로 했다


이 글은 이제 막 게임을 샀거나, 게임을 산지 얼마 안 되서 무슨 채권을 살 지 모르는 아쎄이 헬다이버들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채권의 아이템은 직접 구매 및 사용했고(최근 나온 도시전설은 아직 뚫는중), (구매)추천도는 상 / 중 / 하로 나뉜다.


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다.


상 : 현 메타를 주도하는 질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정도의 성능


중 : 분명히 구매 가치가 있기는 하지만, 추천도 '상'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정도


하 : 상/중 채권을 사고 돈이 남으면 국밥 한 끼 사먹거나, 이걸 사는 것 중 고민한 후 구매하면 되는 정도의 채권





1. 결연한 베테랑 (추천도 : 중)






이 채권은 게임 출시 직후에는 성능이 좀 애매했으나, 패치가 이어짐에 따라 성능이 올라온 케이스다.


주요 장비는 서보 보조(투척 거리 증가)갑옷, 세너터, 도미네이터, 브레이커 인센디어리 정도가 있다.


세너터는 보조무기 주제에 차저와 타이탄을 맞상대 가능한 똥파워 6연발 리볼버고


도미네이터는 일반 관통 철갑탄(으로 이해하면 편함)을 쏘는 유사 샷건이다.


브레이커 인센디어리는 총이 설사 뿌리는 똥구멍마냥 불을 뿜어냄. 버그전에서 물량 정리에 정말 탁월하다. 한 몇달 전까지는 버그전 갈 때마다 빡겜할거면 전부 브인센을 챙겨갈 정도였다.


소이 수류탄도 있긴 한데, 이건 다른 채권에 소이 충격수류탄이 있어서 잘 안쓰게 됨.


이 채권의 추천도를 중으로 매긴 것은, 그래도 도미네이터와 브인센이 현 시점에서 그렇게 존나 세다고 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세너터는 똥파워가 세긴 한데, 그래도 보조 무기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2. 최첨단 (추천도 : 중)






이 친구는 패치 직후에는 나름 고성능이었으나, 현재는 성능이 많이 떨어진 채권이다.


주요 장비는 전도성(아크 저항력 추가, 아크 맞아도 어지간하면 안뒤짐)갑옷, 시클, 위치정보교란 부스터, 퍼니셔 플라즈마, 기절 수류탄, 대거, 블리처가 있다.


시클은 출시 직후에는 메인 무기로 들고다니는 스털워트로 불렸다. 당시 AR풀이 븅신같았는데 실탄 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한 줄기 빛으로 여겨졌음. 단, 현재는 달든 AR들이 좋아 잘 안 쓰이는 추세다.


퍼니셔 플라즈마는 출시 당시에는 긴가민가했으나, 연구 진행 후 나름 성능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음


기절 수류탄은 출시 직후에는 타이탄마저 기절시키는 개씹OP수류탄이었으나, 패치로 타이탄 기절이 막히며 조금 미묘해짐. 그래도 현재까지는 그냥저냥 쓰이는 추세다.


블리처는 출시 이후에는 뭔가 미묘했는데, 패치로 다른 장비들이 추가되면서 요즘엔 취향에 따라 쓸 정도는 된다.


대거는 출시 직후 어디 식당 스테이크 써는 칼보다 못한 살상력을 지녔었으나, 패치로 성능 개선을 받아 이제는 들고 가면 나름 괜찮은 무기가 되었다. 다른 무기들이 화력이 더 좋아서 쓰는 사람만 쓰긴 하지만.


위치정보 교란 부스터는 출시 직후에는 잘 쓰였으나, 요즘에는 진짜 가끔 쓸 사람들만 쓴다. 왜? 보급 / 스테미너 / 주사기 / +@ 자리에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이 채권의 추천도가 중인 것은, 현 시점 기절 수류탄의 대체재가 많고 다른 장비들이 존나 세다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퍼니셔 플라즈마나 블리처 모두 지금은 취향에 따라 골라가는 총이다. 




3. 민주적 폭파 (추천도 : 상)






이 채권은 출시 이후에는 존나 애매한 채권이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성능픽으로 꽉 찬 채권이다.


주요 아이템은 테르밋 수류탄, 어드주디케이터, 이럽터, 유탄 권총, 석궁 이다.


출시 직후 이 채권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은 이럽터, 유탄 권총 뿐이었다. 테르밋 수류탄은 맞아도 차저 뚜껑이나 겨우 딸 정도였고, 어드주디케이터는 개씹조루 장탄수와 애미뒤진 반동이 맞물려 어디 파키스탄 철물점에서 만든 총보다 못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석궁은 두 손으로 쏘는데 폭발물이면서 굴/전초기지 파괴가 안 되는 개씹썅똥꾸릉내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와 반대로, 출시 당시 이럽터는 개발사가 죶소라 그런가, 코딩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애미뒤진(적과 적의 애미를 둘 다 죽일 수 있음) 성능을 보여주었다. 추후 개발사 말로는 한발 딜이 8000?에 달했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 핫픽스를 먹고 이럽터도 한동안 관짝에 들어갔다.


그래서 출시 약 한달? 두달 후, 이 채권에 남은 것은 유탄 권총 뿐이었다. 유탄 권총은 당시 굴/전초기지 파괴를 골때려 하던(기절 수류탄 들고다니느라 오토캐넌이나 유탄 발사기같은거 없으면 굴까기가 골때렸던 시절)헬다이버들을 위한 훌륭한 부무장이었고, 지금까지도 정말 잘 쓰인다.



그랬는데, 그랬던 채권이 스물스물 패치를 받기 시작하더니


테르밋 수류탄은 붙이면 차저를 일격사시키고, 타이탄도 여러 개 붙이면 잡는 초강력 수류탄으로 리워크


어드주디케이터는 패치 좀 받더니 이제는 준수한 성능의 AR


이럽터도 리워크 받고 이제 핸들링 갑옷과 함께 쓰면 준수한 성능의 유사 폭발저격총


석궁은 핸들링 좋은 이럽터, 한 손 무장, 굴 까기 등 유틸과 딜 물량통제력을 모두 갖춘 만능 무기


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 채권의 모든 아이템은 현 시점 1티어 성능픽이다. 이 채권 하나만 사도, 실력에 따라 테르미니드/오토마톤/일루미닛 모든 전선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4. 극지의 애국자 (추천도 : 중)






이 채권은 출시 직후 존나게 애매한 성능이라고 평가되었으나, 현재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주요 아이템은 텐더라이저, 퍼멜러, 소이 충격수류탄, 퓨리파이어, 버딕트, 동기부여충격 부스터(바일 스퓨어 담즙 맞았을 때 감속 효과 지속시간이 줄어듬) 등이 있다.


출시 직후 텐더라이저와 퓨리파이어는 최초 어드주디케이터처럼 총기 이하의 무언가 평가를 받았다. 닭장 헬다이버들도 아씨발이건좀 하고 안 들고가는 무기였음.


소이 충격수류탄은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고성능의 물량 통제력을 보여주며, 이거 하나만 보고 채권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기도 했다.


버딕트는 출시 직후 나쁘지 않다 정도의 평가를 받았었고, 퍼멜러는 당시 차저와 헐크를 상대로 타임스톱물을 찍으며 농락하는 기적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한동안 오토마톤에서 퍼멜러+방패+레이저캐넌 빌드가 유행하기도 했음. 거대 데바스테이터(기관총맨) 상대로 맞다이를 찍는게 가능했기 때문임.


동기부여충격은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앞서 말했던 필수 부스터 3종 이후 마지막 한 자리에 아주가끔? 들어가는 애매한 평가를 받는다.



근데 패치가 이어지면서 평가가 좀 뒤집어지게 됨. 텐더라이저는 리워크를 통해 현재는 적은 반동, 높은 데미지의 경장 관통 AR이 되어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퓨리파이어는 리워크를 통해 스코쳐와 석궁을 섞어놓은 무기가 되었으며, 현 시점 오토마톤 1티어 무기가 되어버렸다. 테르미니드에서는 조금 쓰기 애매하고, 일루미닛에서는 준수하게 쓸 수 있기도 하다.


버딕트는 리디머가 질리면 취향에 따라 들고 갈 수 있는 총이었는데, 보조 무기들의 관통력 상승 패치 이후 일반관통 총이 되면서 평가가 아주 좋아졌다.


그런데 퍼멜러는 너프를 먹고, 개초딩 스트라이더(로켓 스트라이더), AT-AT의 추가로 인해 오토마톤에서 방패단의 위상이 낮아지며 평가가 조금 애매해졌다.




5. 독사 특공대 (추천도 : 상-중)






출시 직후에도 나름 준수하다고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도 메타에 꽤 큰 영향을 주는 채권이다.


주요 무기는 이상적인 체형(무기의 핸들링 개선)갑옷, 리버레이터 카빈, 부시웨커, 투척 나이프, 실험용 주입 부스터 등이 있다.


이상적인 체형 갑옷은 이 채권의 알파이자 오메가 라고 해도 된다. 이 갑옷이 생김으로써 기존에 븅신취급받던 무기들이, 무난하게 실전 투입이 가능해졌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럽터나 중기관총. 패치 직후에는 'ㅎㅎ...사실 효과 적용이 안 됐어용!!!' 하는 작은 찐빠가 있었으나, 패치 이후 놀라울 정도의 핸들링 개선을 보여주면서 핸들링이 조금 빡세다 싶은 무기(기관총, 중기관총, 이럽터, 오토캐넌, 유탄발사기 등)사용 시 입어주면 아주 편안해진다.


리버레이터 카빈은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나름 맛이 있으나, 약간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 무기이다. 핸들링도 쓸만하고, 총알 DPM도 존나 높은데 경장 관통이라 스펙상의 한계가 있다. 카빈을 들면 하이브 가드를 못 뚫는데, 리버페네나 어드주를 들면 뚫는다. 그래서 경장 위주의 일루미닛전에서는 최근 조금 쓰이고, 다른 전선에서는 잘 안쓰이는 애매한 무기이다.


부시웨커는 출시 직후 테르미니드 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주 쓰였다. 당시 브레이커 인센디어리가 모든 테르미니드전 메타를 주도했었는데, 스토커 대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스토커에게 부시웨커를 쏴주면 부랄 걷어차인 고추새끼마냥 호들짞 놀라며 뒤로 밀리는데, 이걸로 스토커 대책이 됐기 때문임. 근데 지금은 앞서 언급했듯, 다른 보조무기들(대거, 버딕트, 세너터)의 관통력 상향 패치가 이뤄지고, 브레이커 인센디어리가 너프먹으면서 그렇게까지 인기있는 총은 아니다.


투척 나이프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쓰기는 애매하지만 이걸로 차저도 잡을 수 있다. 데미지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차저 다리에 계속 꼽으면 잡힌다. 근데 그런건 150레벨 닭장들이나 하는거니까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다. Don't try this at home.


실험용 주입 부스터는 현재 메타를 주도하는 부스터 3대장 중 하나이다. 맞으면 산데비스탄 쓴 것처럼 세상이 왜곡되며 이동속도가 빨라지는데, 그 성능이 절륜해 지금도 스테미너/보급 부스터와 함께 전선을 불문하고 어지간하면 한 자리를 차지한다.



이 채권의 추천도가 상인 이유는, 이상적인 체형 갑옷이 스토어샵에 없을 경우를 가정했기 때문이다. 로테이션으로 스토어샵에서 이상적인 체형 갑옷을 구할 수 있다면 이 채권의 추천도는 중으로 간주할 수 있다.





6. 자유의 불꽃 (추천도 : 하)






이 채권은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존나게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권이다.


주요 장비로는 방화복(화염 데미지를 줄여줌), 쿡아웃, 토처, 화염 폭탄 헬포드, 크리스퍼 등이 있다.



이 채권은 출시 당시부터 개발사의 죶소 찐빠스러움을 보여주었다. 당시 테르미니드전에서는 10단 증원 한번에 차저가 4~5마리씩 튀어나오던 시절이어서, 차저를 빠르게 잡을 수 있는 화염방사기(지금은 아님)가 각광받던 메타였다. 그런데 화방 메타에서 화염채권을 내 준다? 캬,,,,이 새끼들 뭘 좀 아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채권 추가 하루 전에 화염방사기를 너프때렸다.


특정 장비 관련 유료재화를 내준다고 했는데 추가 하루 전에 그 장비를 너프때리는 개발사가 있다?


주 무기로 차저 때려잡을 생각 하던 수많은 헬붕이들의 뒤통수를 까 버리는 놀라운 패치였다



현재 이 채권에서 건질 만한 것은 화염 저항갑옷(화방 쓸때만 입으면 됨, 그나마도 실력 올라가면 잘 안입음), 쿡아웃 뿐이다. 화염 메커니즘 패치에 따라 토처, 크리스퍼는 현 시점에서 없어도 무방한 아이템이다. 화염 폭탄 헬포드 부스터는 장비 선택 창에서 드는 순간 강퇴당해도 할 말 없는 반역자 부스터이다. 모든 헬포드에서 불이 뿜어져나와서, 시작하자마자 장비를 불렀는데 4명 모두 타 죽고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쿡아웃은 현재 테르미니드전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펌프액션 샷건이다. 퍼니셔의 저지력에 브레이커 인센디어리의 살상력을 섞었으며, 근거리에서는 퍼니셔의 딜링력으로 압살하고 중거리에서는 불똥 뿌리기로 광역 살상이 가능하다.



이 채권의 추천도는 '하'이다. 쿡아웃이 준수한 무기이지만, 쿡아웃을 대체할 무기는 많다. 쿡아웃 하나 보고 사기에는 아까운 채권이며, 그 돈으로 국밥 한 그릇 사먹거나 부모님과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더 낫다.




7. 화학 요원 (추천도 : 하)






이 채권은 출시 이후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현재도 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채권이다.


채권 주요 아이템은 가스 저항 갑옷, 가스 수류탄, 가스 방사기(스터릴라이저) 해금, 각성제 발사 권총, 가드 독 가방 해금 이 있다.


뭔가 구성이 알찬 것 같은데, 실제 써 보면 장비들 성능이 애매하다는 것이 문제다.


가스 저항 갑옷은 일반적으로 다른 갑옷(핸들링, 폭발저항 등)에 채용순위가 밀려서 잘 안입게 되고, 메인으로 가스 빌드를 들고가는 경우도 거의 없다.


가스 수류탄은 현재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수류탄이다. 가스 지대에 들어온 적들은 혼란 상태이상을 겪으며 지속 도트 데미지를 입는데, 이게 상황에 따라 연막+딜링으로 쓰일 수도 있다. 이 채권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각성제 발사 권총은 말 그대로 아군에게 원거리에서 힐을 해 줄수 있는 보조 무장이다. 이건 진짜 취향과 플레이에 따라 갈리는 영역의 장비라 추가적인 평가가 어렵다.


가드독 해금, 가스 방사기는 공통적으로 성능이 애매하다. 가장 큰 문제는, 화염 방사기와 마찬가지로 저지력이 없다. 버그들이 가스를 맞았는데 그냥 그대로 밀고 들어와서 헬다이버를 찢어버린다. 가드 독은 그냥 실탄 가드독으로 대체가 되고, 가스 방사기를 쓰느니 화염 방사기를 쓰는 것이 어지간하면 낫다. 취향에 따라 쓸 수는 있겠지만, 출시 직후에만 쓰는게 잠깐 보였고 현재 쓰는 사람을 최근 몇 달간 보지 못했다.



이 채권의 추천도는 '하'이다. 각성제 발사 권총은 취향에 따라 가져가는 보조 무기이고, 가스 수류탄을 굳이 가져가야 할 상황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수류탄은 어지간하면 테르밋이나 충격 수류탄, 기절 수류탄만 들고 가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8. 진리의 집행자 (추천도 : 중)






이 채권은 출시 직후 무난하게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고, 현재는 추가 패치에 따라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채권이다.


주요 장비는 (개까리한)결연함(총에 맞아도 좀 덜 흔들리게 됨)갑옷, 데드 스프린트 부스터, 홀트, 레프리맨드, 로열리스트 가 있다.


일단 갑옷들의 디자인이 멋져서 호평을 받았다. 장비 패시브는 공격에 맞았을 때 조준점이 흔들리는 것을 줄여준다. 오토마톤에서 나름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굳이? 싶었으나 취향에 따라 쓸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데드 스프린트 부스터는 스테미너 게이지가 다 닳은 상태에서도 체력을 소모하여 달리게 해 준다. 가끔 다른 사람이 들고 와서 써 보면 의외로 괜찮긴 한데,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다.


홀트는 철갑탄 8발 / 기절탄 8발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꿔 가며 쏠 수 있는 펌프액션 샷건이다. 탄을 조정간을 바꿔가며(기본 키보드 R꾹, 패드는 X꾹) 쏠 수 있는데, 이게 추가적인 설정을 안 하면 조정간 바꾸는게 JOAT라 안 쓰게 된다. 추가적인 설정을 해서 버튼 한번 누르는 거로 조정간을 바꾸게 해야 무난하게 쓸 수 있게 되는 총이다. 기절탄과 철갑탄 자체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앞서 말했듯, 탄을 번갈아가며 쏘는 것의 조작감이 JOAT라 평가절하당하는 총이다. 개인이 잘 쓸수 있게 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레프리맨드는 출시 직후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최근 도시전설 채권이 추가됨으로써 평가가 올라왔다. SMG인 주제에 양손 파지, 고반동, 고데미지 특성을 지녀 사실상 AR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연사, 단발, 3점사 모드가 가능한데 3점사로 두고 쓰는것이 제일 무난하다. 3점사로 두고 쏴도, 한 25~30미터 넘어가면 탄이 튀어서 잘 안맞는다. 대신 데미지가 세고 일반 관통까지 되서, 버그전에서 근거리 사격 시 아주 좋다. 어지간하면 한두발만 맞춰도 헌터나 스캐빈저는 처리 가능하다. 하지만 장전이 느려 포텐셜은 있지만 쓰기가 지랄맞은 총 평가를 받았었다. 그런데 최근 도시 전설에서 장전속도 개선 갑옷이 나와서, 해당 갑옷을 입고 들고가면 충분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열리스트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무난하게 쓸만한 보조무기 취급을 받는다. 한 손 파지가 되는 퓨리파이어인데,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버딕트나 세너터 등과 자리를 경쟁해야 한다. 취향에 따라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총이다.




9. 도시 전설 (추천도 : 상-중)






이 채권은 가장 최근에 추가된 채권이며,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장비는 포위 준비 완료 패시브(무기의 장탄수 및 장전속도 증가), 방향 방패 스트라타젬, 기절 창, 무장 재보급 포드 부스터, 화염 센트리 스트라타젬 해금, 대전차 거치포 스트라타젬(통칭 '호킹포')해금 등이 있다.


포위 준비 완료 갑옷은 독사 채권의 핸들링 갑옷과 마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장전 속도가 정말 눈에 띄게 개선되어서, 기존 AR 위주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 입고 다닌다.


방향 방패는 한손 무기 착용시(석궁, 퍼멜러 등) 작동하는데, 성능이 나쁘지는 않으나 현 메타에 맞지는 않다.


기절 창은 단검과 비슷하게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쓰려면 쓸 수는 있으나 굳이 싶은 무기라고 생각한다.


무장 재보급 포드 부스터는 재보급 스트라타젬 위에 작은 리버레이터를 달아, 적들을 견제할 때 쓰는데 굳이 쓸 필요는 없는 부스터라고 생각한다.


화염 센트리 스트라타젬은 설치 지형을 타서 사용자의 센스가 필요한 스트라타젬인데, 저지력은 없지만 살상력은 높아 잠재력이 높은 스트라타젬이라고 생각한다.


대전차 거치포 스트라타젬은 현 시점 OP 스트라타젬이라고 생각한다. 오토마톤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현 시점 모든 방어미션에서 들고가면 게임이 아주 쉬워질 정도로 고성능의 스트라타젬이다. 약 30발 정도의 코만도 탄을 쏘는데 재미있고 강력하며 화끈하다.


이 채권의 추천도는 상이다. 포위 준비 완료 갑옷과 호킹포는 현 메타를 주도하고 있다. 단, 포위 준비 완료 갑옷을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다면 이 채권의 추천도는 중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상으로 현 시점 모든 채권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마무리한다.


여기까지 글을 정독했다면 알겠지만, 모든 채권은 어지간하면 한 가지 이상의 키 아이템들은 가지고 있다. 근데 이거에 얼마나 높은 가치를 주느냐에 따라서 채권의 평가가 갈리게 된다.


이 글을 읽고 '어? 난 안 그렇게 생각하는데?' 라고 생각한다면 니 말이 맞다. 이 글은 주관적이다.



그래도 솔직히 현 시점 자유의 불길 채권은 병신이라고 생각해....







'신'의 사진과 함께 글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