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사실 지식만을 추구하여 본격적인 전투 병력도 없던 이들이나

슈퍼어스가 그냥 자기들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슈퍼어스를 한방에 멸망시킬 대량 살상 병기가 있다며 다짜고짜 패버렸다

그래서 부랴부랴 전투 병기를 투입했었고 그래서 타 종족에 비해 전쟁병기로 싸운다는 느낌이 좀 적었다

딱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랑 똑같은 놈들인데

사용하는 로봇이 뭔가 전투 병기 보단 다른 용도에 쓰던걸 개조한거 같은 모습과

그나마 보병들도 근접 무장과 마법으로 싸웠으며

종족의 개체수가 적어 로봇을 적극 활용한 소수정예였다

아직 100년후의 울리미닛은 본대가 오지 않아 정확하게 나누긴 살짝 힘들지만

대충 100년전은 어떤놈들이 있었고 어떤 싸움을 했는지 알아보자







1.옵저버, 와쳐, 옵시디언 옵저버

증원을 부르는 정찰병이다 이번작에는 전부 그냥 와쳐로 퉁쳐있다

평소엔 은신하고 있으며 증원을 부른 이후 다시 은신에 돌입해 헬다이버를 시종일관 따라다니면서 쿨마다 증원을 계속 불렀다

와쳐는 옵저버와 옵션이 같으면서 다른점이 있는데 증원을 부르려고 은신을 푸는 바로 그 순간 쉴드가 생겨 증원막기를 방해한다

옵시디언 옵저버는 여기서 한술 더 뜬 케이스로 정신지배라는 방향키, 에임방향을 전부 반대로 돌려버리는 상태이상을 거는 구체를 쏜다

맵의 색상에 따라선 안보이다가 증원을 터트린 이후 눈치채는 경우도 있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추격해오기 때문에 반드시 눈에 불을 켜조 잡아야 했다

그래도 고화력 무장이면 쉴드고 자시고 갈아버릴 수 있었기에 옵시디언 옵저버를 제외하곤 어렵진 않다



2.헌터

게임을 터트리는 주범1

레이저 포인트로 조준 후 즉사 데미지의 저격을 쏜다

문제는 사거리인데 탑뷰 시점의 한 화면에 모든 플레이어를 담아놓는 게임에서

화면 밖에서 저격한다...

가까이가면 거리를 벌리며 너무 딱 붙는다고 근접 공격을 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이새끼의 제일 좆같은점은 저 레이저 포인트가 몹과 구조물에 의해 가려진다는건데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뭔가 빛의 속도로 날아와 사람을 죽여버린다면 높은 확률로 은신한 정찰병에 레이저가 가려져 화면밖에서 저격을 해서다

마치 이번작으로 따지면 사막행성의 모래폭풍으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날아오는 오토마톤의 캐넌포탑 같은 느낌이다




3. 트라이포드와 스트라이더

제일 많이 보이는 일루미닛의 본격적인 보병으로 스트라이더는 그냥 트라이포드의 강화 개체다

생긴거랑 다르게 근거리 아크 공격을 하며 걸어다닌다 아크 데미지는 보통 정도의 데미지다

지금의 하베스터의 하위호환 정도로 보면 된다

트라이포드는 경장갑이고 스트라이더는 일반장갑이다

대신 체력이 많고 물량이 많아 빠르게 화력투사를 못하면 화면에 동그란 거품이 도배된다

약점은 정면의 검은 눈으로 고화력 무장으로 갈기면 매우 쉽게 터진다





4. 어프렌티스

지금의 오버시어의 전신이다

다른점은 원거리 공격이 없고 데미지가 없는 슬로우 유탄를 발사한 뒤 추격해와 곤봉을 아크로바틱하게 붕쯔붕쯔 휘둘러 헬다이버를 팬다

하지만 근접 데미지도 체력도 모두 빈약한 좆밥이다





5.아웃캐스트

다크템플러다

이번작의 버그새끼들의 스토커 생각하면 편하다

은신해서 빠르게 다가온 뒤 데미지는 약하지만 초당 4대 때리는 근접공격으로 헬다이버를 순식간에 도륙낸다

초보 파티가 터지는 원흉이다

조준할 경우 회피기동도 선보인다

그래도 체력은 약한편이다




6. 오벨리스크

게임이 터지는 원흉2

일루미닛의 유일한 대전차 장갑이다

하지만 그건 공격을 안할때 이야기고 공격하려고 뚜껑을 열면 일반 장갑의 쉴드를 두른 속살이 나온다

근데 말이 대전차 장갑이지 대전차 내구력이 8000으로 미친듯이 높아 그냥 뚜껑 열때까지 무적이다 슈레더를 처맞기 전까진

주 특징은 헬다이버의 화면 가운대에 방벽을 설치시켜 진행을 방해한다 탑뷰에 시야를 공유하는데 중간에 벽이 쳐진다? 바로 38선 체험하는거다

짤의 하단에 죽음에 직면한 불쌍한 헬다이버가 보일것이다 그는 가두리 당했으며 죽을 수 밖에 없다

해당 방벽은 일루미닛 유닛과 일루미닛의 구체형 공격을 제외한 헌터의 저격을 포함한 모든 공격을 차단하고 점프팩이 아닌이상 뛰어넘는게 불가능한 벽을 생성한다

벽의 사거리는 화면 밖에도 갈정도로 매우 긴데

겨우 이거때문에 이새끼가 게임을 터트리는 원흉인게 아니다

바로 방벽의 데미지가 9999로 책정된 무조건 즉사판정이라는거다

방벽이 전개되는 시간은 0.7초로 존나 빠르게 전개하며 전개 직전에 헌터처럼 방벽을 칠 위치를 알려주고 몹에 의해 가려지거나 그러진 않는다

하지만 더럽게 빠르게 날아오는 즉사데미지는 헬다이버가 감당할 수 없고 이동중이던 차량이 딱 걸리면 방벽에 그냥 썰리면서 차량채로 헬다이버가 죽었다

물론 그렇다고 완전한 차량 카운터는 아닌게 해당 방벽은 사거리 끝 또는 지형이나 구조물 차량에 까지 뻗는 사거리라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방벽이 차량 앞이나 옆구리 까지만 쳐지면서 차가 살짝 밀려난다

물론 움직이다가 생성되거면 얄짤없이 반으로 갈라진다

만약 오벨리스크에게 가까이갈 경우 순간이동으로 화면밖으로 도망간 뒤 다시 벽을 친다

오벨리스크를 빠르게 자르지 못하면 위 짤의 순직한 헬다이버처럼 변하니 마주치자마자 잘라야 한다






7. 일루셔니스트와 카운슬 멤버

일루미닛에서 쉴드가 강제인 이유

일루미닛의 높으신분이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아비터급 포지션 정도?

주 능력은 정신지배를 거는것과 맞으면 즉사할 정도로 강력한 체력이 있는 유도형 구체를 발사한다

쉴드와 깡 체력이 진짜 존나 높다 더럽게 안죽는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바로 저놈에 정신지배가 옵시디언 옵저버가 구체를 발사해서 거는쪽이라면

이놈들은 그냥 손가락 까딱하면 모든 헬다이버가 정신지배에 걸려 에임과 방향키가 반전된다

그상태로 날아오는 구체를 격추하지 못하면 구체가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추격해와 헬다이버를 증발시킨다

그래서 쉴드가 필수인데

100년후의 헬다이버 쉴드는 그냥 0.01mm콘돔이지만 100년전의 쉴드는 무려 쉴드 전개시 슬로우, 화상, 독, 정신지배 같은 상태이상에 전부 면역을 부여했고

쉴드가 실시간으로 빠르게 차 생존성이 매우 뛰어났다

100년전의 쉴드가 잘 보존되었다면 화방단들이 이렇게 고통받지도 않았을텐데...

결국 100년전 헬다이버는 추가적인 생존성+정신지배를 피하기위해 쉴드가 강제였고

바로 그런점이 오벨리스크의 장벽이 더 힘들게 느껴지게 한것이다

배낭형 무기를 못씀+장벽을 넘어나딜 제트팩 못씀=비배낭형 지원무기의 화력으로 승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피돼지 쉴드 돼지인 주제에 물량도 존나 많이나온다



여기까지가 일루미닛의 유닛들이다

지금의 일루미닛과는 살짝 다르지만 본대가 오면 비슷할지도 모른다

주 특징은 탑뷰시점 게임에서 뭘 하면 제일 좆같아할까? 를 모두 짬뽕한 새끼들이다

한 화면에서 갈라치기를 해 도망을 억제하고 방향키와 에임을 반대로 돌려버리며 화면 밖에서 저격을 한다...

근데 은근 약해서 사이보그에 비하면 쉽다


정찰부대 밖에 없는 지금의 일루미닛과 비교해보자


1. 100년전의 일루미닛은 일반장갑의 스트라이더를 고기방패로 보내며 오벨리스크와 헌터가 헬다이버를 갈라치기 하거나 저격하며

카운슬 멤버의 정신지배 상태이상으로 추가적인 방해와 유도탄으로 이동을 강제한다


2. 100년후의 일루미닛은 무권자를 고기방패로 새우는데 스트라이더랑은 느낌이 살짝 다른 좀비무리로 싸운다 100년후의 일루미닛은 버그와 오토마톤의 전술의 중간이다


3. 100년전의 일루미닛은 대전차 장갑이 없다 오벨리스크는 대전차 장갑이라기엔 대전차도 안통하는 장갑이고 벽을 치려고 뚜껑을 열면 일반 장갑이다


4. 100년후의 일루미닛은 하베스트라는 차량장갑에 강력한 레이저무장을 선보이는 본격적인 전투 병기이며 100년전은 전투병기 보다는 다른 용도로 쓰던걸 가져온것으로 보인다


5. 전체적인 외형이나 무장도 100년후의 일루미닛은 이를 갈고 전쟁 병기들을 확실하게 챙겨온 모습이라 무장의 무게감이 다르다


대충 이정도다


탑뷰시점에서 좆같을만한 모든 상황과 싸우기 VS 오토마톤 40 테르미니드 60 비율의 전투 라고 보면 된다

아직 본대가 안와 개인적인 평가는 힘들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