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꼴리는 그림 좀 그려줘"

그 헬붕은 무언가에 목말라하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의 시선을 무시할 수 없었던 짤쟁이는 결국 펜을 꺼내들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짤쟁이는 이글 조종사 젖보똥을 그렸다.
헬붕 왕자는 그림을 자세히 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싫어했다

"아니야, 이건 그저 평범한 인간 그림인걸."

짤쟁이는 다시 그렸다.
그 왕자는 차분히 그 그림을 거절했다.



"아이 참...비슷하긴 한데....내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야...다시 그려줘"
하나를 더 그려주었으나 작은 헬붕 왕자는 만족한 표정을 보여주는 법이 없었다.

똥글을 쓰는것과 로갓 할카스 올리기에 바쁘던 짤쟁이는 대충 몇장의 그림을 대충 그려 헬붕 왕자에게 던져 준뒤, 그에게 한마디를 툭 던져보았다.


“자, 여기에 너가 원하는게 있어.”

그러자 그 작은 왕자의 얼굴이 환희로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짤쟁이는 깜짝 놀랐다.

“내가 원하던게 바로 이거야…! 있는 그대로의 음탕함에 내 SEAF 야포도 단단해지고 있어.”

이렇게 해서 짤쟁이는 헬붕 왕자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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