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본가에 친척들 다 같이 와서 밥처먹을때


신나게 헬다 하고 있는데


좆같은 새끼가 자꾸 옆에 와서




"너는 그나이 먹고 아직도 게임을 하냐...."


"슬슬 취업도 하고 결혼 생각해야 하지 않겠니?"




ㅇㅈㄹ 하길래


바로 헬다갤에서 배운 대로




"스피어"



쓰려다가


여기서 "락온"걸면 집안 뒤집어질 것 같아서 참았다



오도망호 도는동안 계속 저소리 듣는데


저새끼 때문에 락온도 못 걸어서 무반동한테 킬 다 뺏기고, 원래 하던 슈퍼크레딧 바꿔치기도 못했다....





개빡친 마음 추스릴려고 갤러리에 있는 타이탄 젖보똥 야짤 보는데


갑자기 실험적주입 효과 받은거마냥 눈앞이 몽롱해지면서 귓속에 목소리가 들리더라....







"어이...."




"어이!!!!"








"너가 그러고도"



"스피어단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크윽...!





잠깐이나마 스피어단의 정신을 잊어버린 내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이후 목소리는 사그러들었고, 내 어깨에는 묵직하고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스피어와 탄약 2발(보급팩)이 있었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응? 이새끼가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Kill them all !!!!!"







바로 스피어로 락온걸고




아르멜린(52)


응우엔 꾸억 아잉(39, 국제결혼) 둘다 순식간에 관통 7 데미지 4000 로켓으로 머리 날려버렸다...










아쉽게도 더는 못 싸우겠더라


탄약 다 떨어진 상태로 도주중이라 질문은 못 받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