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패가 그냥 존나 일관적이라 의도를 착각할 건덕지조차 없음. 뭐가 더 좋고 나쁠것도 없게 그냥 다 리버레이터 성능으로 조정하고 있는거임.


현재 일반장갑 관통 되는 주무기들? 데미지 연사력 탄창 싹다갈려서 그나마 성능픽이라고 할건 도미네이터정도인데 이 도미네이터도 개구린 핸들링 + 느린 탄속이라는 대가를 치르고 이런 반쪽짜리 성능이나마 유지하고 있는거임. 만에 하나 핸들링이 조금이라도 편하거나 탄속이 정상적인 무기였다? 이새끼도 바로 슬러거랑 같이 관짝이었음. 그 야구공마냥 느릿느릿 날아가는 탄환이 겨우겨우 도미 명줄을 붙여놓고 있는거임.


한마디로 이 게임에서 일반장갑 관통을 얻기 위한 최소조건은 '쫄처리가 리버레이터보다 구리거나 불편할 것'인데 이럽터는 시건방지게 일반장갑 관통무기주제에 쫄처리까지 잘해버린게 패착이었던거임. 그래서 탄창반갈죽에 파편삭제라는 초절정너프를 연달아 처먹고 폐급쓰레기로 전락해버린것. 


이 관점에서 보면 석궁같은 쓰던놈들도 거의없는 미묘한 무기를 왜 너프했는지도 감이 옴. '일반장갑 관통' 비슷한 짓거리를 하면서 쫄처리를 너무 잘해버렸기 때문임. 물론 실제로는 스퓨어 하나 잡겠다고 탄창 다 갈아먹는 미묘한 스팩이라 일반장갑 처리성능은 겸사겸사 달린 수준이었긴 한데 요는 일반장갑 몹을 잡아버리는주제에 증원에 쏘면 한발에 8킬도 가뿐히 띄울 정도의 쫄처리능력이 맘에 안들었던거임. 이새끼들이 보기엔 그건 리버레이터보다 너무 좋았던거지. 물론 극악의 탄낙차 + 쫄처리무기인데 정작 나한테 붙은 쫄은 못잡음 이 요소가 합쳐져서 인기는 존나 없었는데 모든걸 리버레이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화살대가리들이 보기엔 충분히 사기무기였다 이거임.


그리고 실제로도 이해가 안가는 밸패방식은 아님. 일반장갑 관통이 되는 무기가 쫄처리까지 잘해버리면 그 아래 다른 무기들은 쓸데가 없어지는게 맞으니까. 새로 나오는 무기가 무조건 좋게 하는게 아니라 무기마다 특색이 있게 패치하려면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지.


근데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진짜 딱 하나뿐임.


그냥 리버레이터를 더 버프하라고 병신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