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나라에는 "장유유서" 일본에는 "메이와쿠" 문화 처럼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도덕관념으로서,
스웨덴에는 "얀테의 법칙" 이라는 독특한 문화가 있음.
이게 무엇이냐 하면, 개인주의를 존중하기 위해 내 우월감이나 장점을 먼저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함
10가지의 규칙이 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음.
1.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2. 당신이 남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3. 당신이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4. 당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5. 당신이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6. 당신이 남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7. 당신이 모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8. 남들을 비웃지 마라.
9. 누군가 당신을 걱정하리라 생각하지 마라.
10. 남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마라.
즉, 쉽게 말하면 "극도로 겸손한 태도"를 지향하는 생활 규범임.
이걸 게임 패치라는 것에 그대로 적용하면, 참 헬다이버즈 2는 스웨덴 스럽게 패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예를들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 무기가 있을 때,
재밌게 잘 패치하는 게임사들은 그 무기의 장점을 오히려 극대화하되, 극명한 단점을 붙여서
그 무기의 단점을 실력으로 극복하고, 잘 쓰는 사람이 쓸 때 그 장점이 빛을 발하게 만들어줌.
그러나, 헬다이버즈 제작진은 그냥 장점을 싹뚝 잘라 버리고, 그냥 그저 그런, 혹은 쓸모없는 무기로 하향평준화 시켜버림으로서 해결함.
이런 모습은 "얀테의 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스웨덴 사회와 똑같음.
누군가가 악조건 솎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서 잘나가는 모습을 아니꼽게 보고
노력 여하는 무시해버린 채 그 사람이 낸 아웃풋을 "자랑하지 말라" 하고
하향평준화 시켜버리는 스웨덴 사회의 문제점 딱 그 모습임.
내가 보기엔 이런 인문학적 배경이 제작진의 지금 너프 위주의 고집스러운 패치 방향에 영향을 120% 끼쳤으리라 봄.
몬스터는 왜 반대죠
그니까 그냥 몬스터를 강화시켜서 다같이 힘들게 만들어버린다는 하향식 패치지
다 같이 잘났으면 모두가 튀지 않으니까 ㅋㅋㅋㅋ
밸런스팀은 좀 대가리에 화살맞은거같긴 해
스피츠보니까 겸손함과는 거리가 멀던데
개발진 태도 랑은 별개로, 이런 노잼식 패치에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는 배경에 대해 생각해 봣음.
엥 디코완장샛기들 존나 가르치려 들던데요 - dc App
정작 화살대가리사람들은 안지키는거같은데
CM는 안겸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