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우헤드 회사 그 자체가 엘리티스트 적인 측면이 있음


많은 사람들이 겜안분 개발이라고 욕하지만, 난 그렇게는 생각 안함
대부분 조정은 어느정도 철저하게 계산하고 진행한다는 느낌은 있음

대표적으로 도미 300은 바일스퓨어 헤드 딱뎀 2방 나게 버프 해준거지만, 이후 이게 과했다고 생각하고 2방컷 아슬아슬하게 안 나게 275로 깎은거고 (여전히 다른 도트 데미지와 함께라면 2방컷 남)
화염 틱 데미지랑 브인센 버프로 제일 쌨던 시기에는 딱뎀으로 헌터가 브인센 펠릿 1발에 죽는 스펙으로 버프했다가, 이후 과했다고 생각하고 틱데미지만 다시 15% 너프해서 펠릿 1발 맞았다고는 죽지 않는 수준으로 너프한거임

그리고, 적 AI 행동 매커니즘이나 패트롤/증원 시스템 이런 게 다른 PVE 게임보다 좀 더 정교하게 나름 많이 고심해서 만들었다는 게 보임

그래서 그런건지, 유저들의 니즈보다 자기들의 기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절대 여기서 기조를 바꿀 것 같지는 않음

물론 개발자 테스트 환경하고 실제 플레이 환경이 매우 다르기도 하고 (특히 실제 플레이 환경은 의견 조율이 안되는 모르는 사람 4명이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또 의도를 가지고 패치하더라도 그 결과가 의도와 다르게 과하게 강해지거나 혹은 과하게 약해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예전 레일건이나 이번 이럽터 같이)

그 괴리가 더욱 크게 느껴질 때가 많은 게 어떻게 보면 제일 아쉬운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