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포탈2, 워프레임, 데스티니가디언즈, 오버워치, 아이작의 번제, 디모, 오버워치, 레딧 각종 미스테리 서브레딧 등에서 진행된 창작 ARG 등을 실시간으로 다수 봐왔음

이런 경험들을 토대로 ARG에 대해서 좀 적어봄

틀리거나 잘못알고 있는 부분 있으면 지적바람 달게받겠다



1. ARG는 뭐임?

현실에서 뭔가 일어나는 것처럼 진행하는 게임임

문제를 내는 주최측과 그걸 해결하는 커뮤니티의 대결 구도로 진행됨



2. 왜 인겜에는 별다른게 없음? 공지도 안함?

ARG는 위에서 말한대로 커뮤니티와 주최측의 대결이고, 현실을 베이스로 둠

때문에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되는 추리가 메인이기 때문에 인겜과는 별개의 요소임

게임 속에 힌트를 숨겨두거나 게임속에서 진행되던 데스티니 가디언즈, 배틀필드 등의 사례도 있으나 그게 일반적이진 않다고 보면 됨


공지가 없는건 ARG가 기본적으로 바이럴 마케팅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임



3. 보통 얼마나 진행함?

존나 천차만별임

진짜 짧으면 하루 이틀 내로 끝나는 것부터, 년 단위로 간 ARG도 있음



4. 그래서 안깨면 어케됨?

위에서도 서술했듯 ARG는 바이럴 마케팅의 성격을 갖고있음

주최측은 뭔가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ARG를 많이 써먹음

때문에 커뮤니티가 ARG를 푸는 속도를 보며 안풀리면 힌트를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속도를 조절해 본인들의 일정에 최대한 맞춤

뭐 꼭 그게 아니더라도 몰래몰래 정보 풀어서 어쨌든 예정된 날짜에는 맞추는게 일반적임



5. 왜 SATCOM ARG는 하루에 하나씩밖에 안풂?

위에서 두번이나 말했듯 ARG는 바이럴 마케팅의 성격을 띄고있음

또 또 말하지만 결국 일정을 맞추기 위해 완급조절이 필요함

유저들이 못풀고있으면 힌트를 뿌려 일정을 맞추는 것처럼, 문제를 풀더라도 다음 문제에 대한 힌트를 의도적으로 늦게 뿌려 완급조절을 하는거임

지금 하루에 하나씩밖에 안푼다는 것도 일정에 맞추기 위한 딜레이 장치고 ㅇㅇ



6. 그래서 SATCOM ARG는 어떤것같음?

방식은 괜찮다고 봄

라이브로 진행되는 ARG 자체가 드문 편임. 보통은 주최측의 SNS나 커뮤니티 게시글로 의사소통이 진행되는 반면, 라이브로 유저들의 해답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근데 역시 문제는 첫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API 문제로 잠시 점검함" 같은 몰입 깨버리는 답변을 해버리거나

문제 내는 속도를 조절할 때 그와 관련된 아무런 힌트도 공지도 없었다는거임


그리고 첫 문제 풀 쯤에는 유저들이 ARG의 최종목표에 대한 추론을 할 수 있는 정보들이 좀 주어져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이 "어 25% 깼네 ㅇㅇ" 하고 그냥 끝나버린것도 좀 그래


결론은 라이브라는 방식을 채택한건 참 좋았지만 아쉬운점도 만만찮은 ARG 진행중이라는거





질문이나 수정사항이 필요해보이는거 있으면 말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