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 이것저것 들면서 느끼는건 저 둘이 가려운곳 긁어줄 조합이 굉장히 많은데 한놈은 쿨이 존나 길어서 조합 주축보단 보험용으로 채택하고, 한놈은 타이탄이나 캐논포탑도 빗맞추는 기가막힌 물건이라 도저히 믿어먹을수가 없음

솔찍히 리버 상향하고 다른거 상향하고 해봐야 결국 스트라타젬이 안늘어나면 "그래서 타이탄 차저 바일스퓨어 뭘로잡음?" 으로 돌아옴

그러니 결국
1. 적당한 대전차 조합에 일반장갑 관통 잘하고 나름 탄도 널널한 무기들 (대표적으로 너프전 퀘이사 로버 이럽터)

2. 바일스퓨어 이하 펑펑 터뜨리면서 나름 탄 널널한 무기들(오토캐논 + 시클, 유탄 보급팩 + A)

두쪽에 손이 갈 수 밖에 없는데 정작 그것들이 너프된게 지금 밸런스 상황임



4인팟으로 하면 쉽다도르는 솔찍히 무의미한게, 까고말해 한사람이 만드는 육각형이 찌그러진거지 팀 전체의 육각형 넓이는 치명적으로 쪼그라든건 아님
근데 4인이야 점마가 1인분 하겠지 하는 확신이 있으니 대충 아군 조합보고 최선의 픽을 할 수 있지만 공방은?

공방은 그런거 없으니 다른거 깎아먹으면서도 개인의 육각형에 목을 멜수밖에 없는데, 500이랑 정타는 이런 조합에 적합한 젬은 아닌데 대체제가 없음

맞으면 좋지만 빗나가면 쥐뿔도 없는데 빗나갈때를 대비해서 너 나 할거없이 주렁주렁 들게됨. 이건 젬 압박으로 이어지고 유연성을 갉아먹음

당장 9단에서 헌터가 짜증나는건 진짜 헌터를 못잡겠어서가 아니라 타이탄 잡겠다고 무반동에 도미같은거 들고왔더니 헌터 잡을게 리디머밖에 안남아서 투덜투덜거리는거지 작정하고 헌터 담그는 세팅 하면 귀찮은 날벌레에 불과함


요약하면

1. 특정 젬, 안정적인 중장갑 처리 젬들이 성능이 저조함
2. 대체제인 500과 정타는 저점이 낮아서 과잉투자될 확률이 높고, 대전차 무기들은 다른 몹들 대응성이 떨어짐

3. 결과적으로 스트라타젬 의존도는 높아지는데 여유는 적어지고 주무기로 똥꼬쇼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바일스퓨어라는 변수가 사용 가능한 주무기 폭을 좁힘

4. 지금까지 버프한 주무기들은 3번을 감당할순 없는 물건들이고, 반대로 너프먹은 주무기들은 3번을 담당하던 주무기들이라 너프버프 갯수와 별개로 불만이 커짐
5. 너프된것들 롤백하고 110이랑 레일캐넌만 상향해도 픽률 안정화 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