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helldiversseries/36266 - cpu편 먼저 참조


보통 cpu를 뇌라고 표현한다면 메인보드는 몸통에 가깝다고 생각함.

여러가지 해야하는 기능이 많은 만큼 많은 부품이 들어가있고, 컴퓨터 메인 부품중 불량이 제법 있는 부품이기도 함.

as할때나 분해후 재조립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해당 cpu의 신제품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중고 메인보드를 구매하는건 지양하는 것이 좋음.

cpu와 더불어 대부분 무상 as 3년이고(일부 제조사 4년), 구매영수증이나 인터넷 구매기록이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as날짜를 선정함.

기록이 없을 경우에는 제품의 시리얼코드로 생산 주차로 적용 됨.

as시 박스는 필요없으나 조립후 메인보드 박스에 남은 부품을 담아 보관하는 경우가 있음.(간혹 다른 부품을 추가장착 하거나 as할때 여분 부품들이 필요함.)


메인보드에는 cpu 소켓이 있는데 크기가 비슷하더라도 소켓이 맞지 않는 경우 호환되지 않음.

cpu와 메인보드간 2세대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같은 소켓이라도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존재함.

인터넷에 제품명을 치면 보드회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cpu 목록을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됨.

인텔의 경우 보통 2세대 마다 소켓을 바꿔서 메인보드를 출시하니 이런 부분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음.

만약에 cpu를 다음세대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메인보드가 구세대 일 경우 최신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줘야 제대로 호환이 될 수 있음.

물론 완본체를 구입하거나, 컴퓨터부품을 구매해서 조립까지 맡기는 경우 바이오스 화면까지 확인을 하니 구동에는 문제가 없음.

바이오스업데이트가 2년 이상 벌어질경우 1년단위로 버전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고, as기간 안쪽이라면 유통사에 문의해서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달라고 하면 됨.

간혹 바이오스업데이트를 하다 벽돌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q플래시기능이 있는 메인보드의 경우 복구가 가능함.

물론 기존에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 경우 굳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필요는 없음.


예전부터 컴퓨터를 잘 알던 사람들 중에 메인보드는 cpu 전력을 커버만 하면 싼걸로 사라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나는 그 말에는 동의하지 않음.

물론 예산이 빠듯할때는 줄여서 고를수도 있지만, 돈 여유가 있을때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임.

기능의 유무나, 부품의 구성이나 품질이 달라 불량율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고, 전원부 온도때문에 기대수명에서 분명히 차이가 남.

모니터 포트, 램슬롯, usb를 포함한 각종 포트의 갯수, 팬 컨트롤헤더, argb 헤더의 갯수 유무 등 가격대 별로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싸게 사서 모든 포트를 딱 맞게 쓴다 해도 그 중 몇개는 시간이 지나 불량이 날수도 있으며, 일부 포트에서 인식이 안되거나 속도가 줄어들수도 있음.


대만에는 4대 메인보드 회사로 불리는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애즈락이 있음.

다른 제조사들도 있지만 보통 이 4개 회사를 메인으로 잡음.

개인적으로 애즈락은 추천하지 않는데, 컴퓨터를 파는 사람도 애즈락이 다른 회사 메인보드에 비해 불량율이 소폭 높다고 말한 바가 있음.

심심할때 컴수리 유튭을 보는 편인데 메인보드 불량에서 보면 유독 하급 애즈락 제품이 많이 보임.

또한, 현 세대 기준으로 나머지 3사 메인보드에 비해 가격이 많이 차이 나지도 않고, 그래픽카드 걸쇠부분 강화라던가 m.2나사방식을 없애는 편의성이 애즈락만 없음.

저가형 올 화이트 컨셉으로 견적을 짤때는 애즈락을 고민해볼 필요는 있지만 가성비 화이트는 m보드라 큰 cpu쿨러와 그래픽카드에 거의 가려지긴 함.

간혹 고가 메인보드로 나오는 nzxt 메인보드는 애즈락 oem 제품이다.


메인보드는 다른 부품에 비해 as가 불만족스럽거나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음.

따라서 직접 조립을 할때는 개봉기를 꼭 찍어두는 것이 좋음.

아이러니하게도 메인보드 as는 애즈락을 유통하는 에즈윈과 바이오스타를 유통하는 이엠텍이 제일 좋다고 함.

작년 초에 as거부 사태로 충격을 준 아수스나, 전통적으로(?) as가 좋지 않았던 msi, 기가바이트 유통사 중 피시디렉트는 잡음이 있으니 구매시 주의할 필요가 있음.

다만 컴퓨존이나 정직하게 파는 컴퓨터업체는 거기서 컴퓨터를 맞출 경우 본인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무상as 기간내 as는 확실하게 해주는 편임.

다른 as도 마찬가지지만 택배 as보다는 방문 as가 평이 더 좋았으니 불안하면 방문 as가 더 좋기는 하다.


메인보드는 종류가 워낙 많기때문에 하나하나 다루는 않을거고 칩셋 기준으로 설명하려 함.

칩셋에 맞는 cpu를 알려줄거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보드를 고르면 됨.

유튭에 "b760비교", "b650 비교" 라고 치면 나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줌.

혹은 해당 메인보드 이름을 복붙해서 리뷰라고 하면 정보가 나올수 있음.

근데 보통 대가를 받고 리뷰하는 경우가 있어 칭찬일색은 거르면 됨.

광고하는 보드가 해당 cpu를 커버하지 못한 경우는 없으니 전원부 온도 정도 참고하면 좋을거 같음.

amd의 x보드(x570, x670등)는 기능상 b보드와 다른부분이 없어서 고급 보드를 가고 싶으면 찾아보면 됨.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지만 다나와 기준 100몰 미만 업체가 판매하고 있을때 직접 하나하나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면 구하기 어려울수 있음.


내가 가장 기본적으로 보는 기준은 전원부 방열판 유무와 램슬롯 4개, m.2 ssd 갯수 기준임.

전원부 방열판은 우리가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장시간 게임을 할경우 pc내부가 장시간 높은 온도를 유지하면 전원부 온도에도 영향을 미칠것이고, 이는 컴퓨터의 기대수명과 연결이 됨.

따라서 방열판이 클수록 낮은 온도를 유지할수 있음.

램 슬롯의 경우 램은 두개를 꽂아 듀얼 채널을 만들어야 성능이 떨어지지 않음.

그런데 램 슬롯이 2개의 경우 하나가 고장나고 그 시기가 3년이 넘은 시점이면 울며 겨자먹기로 하나만 사용하거나 메인보드를 교체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램 슬롯의 4개의 경우 하나가 고장나도 다르게 꽂아서 듀얼채널을 유지할수 있고, 램이 모자를 경우 램을 추가해서 사용할수도 있음.

보통 m보드가 가성비는 좋지만 낮은 확장성이나 그래픽카드가 두꺼울경우 메인보드 하단 헤더들과 간섭이 있을수 있으니 60mm에 가깝거나 넘을 경우 호환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1. amd a520, b450 - 5600 이하 등급의 cpu를 사용할때 쓰는 메인보드.

5600도 사용가능하지만 그래픽카드 슬롯이 pcie 3.0x16이라서 pcie 4.0x8, x4의 그래픽카드는 게임에 따라 3~11%의 프레임저하가 일어남.

어짜피 중하급 그래픽카드라 별로 상관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 같은 사람들은 불만일수도 있음.

pcie 4.0x16인 그래픽카드는 거의 1,2프레임차이로(4090기준) 성능차가 없다고 봐야해서 상관없지만, 현재 남아있는 중급 그래픽카드중 성능저하 없이 a520에 들어갈만한 그래픽카드는 4000번대 대비 온도가 높은 6700xt, 6800, 3060ti 정도 뿐임.

m.2 ssd를 3.0만 지원하는 것은 체감적으로는 큰 단점은 아니지만, m.2 두개 이상의 제품이 없고 추가로 ssd를 장착할 경우 2.5ssd를 달아야 해서 불편 함이 있음.

현재 남아있는 a520과 b450 중 램슬롯이 4개면서 전원부 방열판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는 ASUS PRIME A520M-A II 뿐이다.


2. amd b550 - 5600, 5700x3d에 쓰는 메인보드.

am4중 pcie 4.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b550과 x570뿐임.

거기에 완전 하급이 아닌 이상 전원부 방열판과 2개의 ssd 슬롯, m.2 방열판이 있는 경우도 있음.

다나와 기준으로 ASUS PRIME B550M-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아수스 유통사인 아이보라는 악명이 높아 고를때 주의가 필요함.


3. 인텔 h610 - 인텔 12세대 하급 보드. 보통 i3 제품을 고를때 사용하는 보드.

방열판과 램슬롯 4개짜리가 없어 대부분의 경우 견적이 넣지 않지만, 예산이 정말 부족할 경우에 한해서 사용.

12400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나, 시네벤치사용시 풀클럭을 유지하지 못하고 온도도 높아 작업용으론 추천하지 않음.

MSI PRO H610M-E DDR4 가 그래픽카드 슬롯이 강화슬롯으로 되어 있어 제일 나아보임.

기본적으로 pcie 4.0 슬롯이라 현세대 그래픽카드에서 성능감소는 없음.

대신 m.2 슬롯이 하나이며 pcie 3.0까지 지원이라 4.0 ssd 사용시 속도가 절반으로 나옴.

b보드와 게임 테스트에서 미묘하게 프레임이 밀리나 큰 차이라 볼수 없지만 램오버가 되지 않음.


4. 인텔 b760 - 인텔의 13세대 보드. 14세대 보드는 없기에 14세대 cpu를 사용하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야함.

12세대 b보드인 b660도 있지만, b660은 b760대비 13600k로 씨네벤치를 돌렸을때 평균온도 1.8도 정도 높고 매물도 없고 가격도 비싸 고르지 않음.

ddr4 메인보드는 이름 맨뒤에 d4라고 적혀있고, 대부분 ddr5보드는 보드이름 뒤에 아무것도 안적혀있으니, 잘 보고 골라야함.

13600k, 14600k이상의 제품들은 d5제품을 사용할것을 권장함.

보통 나는 136K나 146K도 Z보드를 가라고 권장하지만 b보드에 장착할 경우 전원부가 400A이상 되는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함.

12400은 전력소비량이 크지 않아 GIGABYTE B760M DS3H D4 윗급 부터 사용을 권장함.


5. 인텔 Z790 - 인텔 13세대 보드. 보통 I7이상을 갈때 가는 보드지만 136K 윗급을 달때 B760보다 평균온도가 낮고 전압도 더 적게 들어감.

기본적으로 풀사이즈보드기 때문에 대부분의 미니타워에는 장착이 불가능함.

아수스 z790 m보드가 있지만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 풀사이즈보드가 나음.

I7이상은 필수고 136K, 146K는 선택이자 권장임.

인텔의 경우 z보드만 cpu 언더 오버를 할수 있고, 일부 b보드에서는 언더볼팅이 가능하다고는 함.

기가바이트 z790 ud 이상급을 사용 추천.

msi z790은 이슈가 있어 구매하지 않는것이 좋음.


6. amd b650 - amd am5 소켓의 메인보드. a620도 있지만 pbo기능도 없고 가격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추천하지 않음.

출시 기준 가장 낮은 등급의 cpu가 7500f였던 만큼 모든 am5보드가 7500f(7600)을 커버 가능할거라 생각함.

뿐만 아니라 7700, 7900, 7800x3d도 100w를 넘기기 어려워 전원부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GIGABYTE B650M D3HP가 제원상 크게 문제도 없고 싸지만 b650 m k와 만원정도 차이인데 반해 전원부 터프와 그래픽카드 슬롯이 스틸슬롯이 아니라 b650 m k 로 가는 것을 추천함.

BIOSTAR B650MT-E PRO가 가장 싸지만 바이오스타에, 제이씨현이 이엠텍 만큼 as를 잘해줄지 의문이라 정말 돈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가지 않는게 나아보임.

이례적으로 b650 하급에서 애즈락이 더 좋지 않냐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놀랐음.

하지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바이오스타에서도 사라진 m.2나사 방식을 고수하고 pcie 걸쇠 개선부분도 없음.

어짜피 비슷한 금액대 끼리는 사용할수 있는 cpu도 같은데 굳이 조금이나마 불량율이 높은 메인보드를 고를 필요가 있나 싶음.

다음세대 제품이 아직 나오지 않아 알수 없지만 확실하게 높은 등급의 메인보드를 원할경우 b650m 박격포나 b650 터프(풀사이즈), b650 토마호크 이상급을 추천.

b650 어엘 계열의 경우 사운드칩도 낮은편에 메인보드 고주파 이슈가 있어서 추천하지 않음.


추가로 인텔쪽을 시작으로 btf가 붙은 메인보드가 있는데 btf 전용 케이스도 있어야하고 가성비도 좋지 않아 다음세대를 기다려봐야 알거 같음.

보드마다 제원이 다 각양 각색이니 본인이 정한 cpu 칩셋에 맞는 메인보드를 검색하고 비교해보길 바람.

특히 ssd가 3개 이상 제품의 경우 전부 장착시 sata 선이 기능이 안되거나 pcie 레인이 반토막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리뷰나 후기를 잘 찾아봐야함.

cpu 가이드편에서 몇몇 헬붕이들이 인텔 가는걸 말리는 이유는 이슈때문도 있지만 어짜피 올해 6월 컴퓨텍스에서 다음세대를 발표할거로 예상되서 굳이 온도도 더 높고 가성비도 더 구린 제품을 살 이유가 없어서 그럼.

다만 그럼에도 인텔쪽도 적은 이유는 헬다2에서 amd가 인텔에게 말이 안될정도로 밀려서 컴퓨터 싸게 사서 몇년 즐기는 용도로는 12400f 정도는 괜찮겠다 싶어서 넣은 거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뒤에 질문 해도 아는 범위에서는 알려드림.


https://gall.dcinside.com/helldiversseries/53658 - 램, ssd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