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서 오토캐논 든 사람 있으면 버려도 되는 가방 들고 강하
뜨거운 전우애를 나눌 생각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오토캐논 사수 곁을 맴돌지만 도통 한짝 더 부르질 않음
달아오른 몸뚱이가 채팅을 치라고 재촉하지만 그래선 안됨
떨어져있는 가방을 우연히 발견해 " 자연스러운 전우애 " 를 해야만 함
보통 이런 자연스러운 기회는 탈출지에서 나옴
탈출지로 가기 전에도 꼭 오토캐논 사수의 뒤를 쫒아감
직전의 전투로 탄을 다 써서 탈출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오토캐논을 불러 바꿔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
대망의 그 순간, 끝에서야 결국 꽃피우는 둔탁한 격철음과 화끈한 폭발음...
지원 재장전이라는 이름을 한 뜨겁고 끈적한 전우애는 부사수에게 흥분을 가져다줌...
기어코 마지막, 펠리컨이 내려오면서 들리는 그 소리.
삭막하다는 그 공방에서 들려오는 오토캐논 사수의 땡큐.
펠리컨을 타고 탈출하는 중에도 팀원은 모를거임...
부사수의 바지가 모두와는 다른 이유로 축축하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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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무기는 참 불러주기가 애매한 것이 스플릿 중에 도통 필드 보급을 못 찾는 경우에 불르거나 내가 죽고 이상한 곳에서 증원되면 불러야 해서 그러는데, 그래도 팀원이 요청하면 나는 꼬박꼬박 주는 편 - dc App
또 나에게는 귀한 무반동인데 던져줘도 안쓰는 경우도 더러 있더라고.. 그래서 주는게 더 소극적이게 되더라 - dc App
이것이 텔포단의 품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