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8단하다가 끌려가서 해봤는데 ㅈㄴ헬이더라.

지상 저 멀리서부터 빨간빛 내면서 개떼처럼 몰려오는데 버그도 증원없이 그정도로 몰려오는건 본적 없었음. 개인적으로 버그는 증원이랑 거기서 튀어나오는 타이탄이 무서운거지 그냥 돌아다니는 놈들은 별로 무섭진 않았었음.

근데 이놈들은 그냥 걸어서 오는데도 ㅈㄴ많고 무섭더라.
한 4,5무리정도가 오는데 도저히 뚫을 방법이 없음. 스트라타젬 제한땜에 화력 딸리지, 탄막 ㅈㄴ 날라와서 쏘기도 힘들지, 뒤쪽에선 수송기 날라와서 떨궈데지, 길도 좁아서 돌아갈수도 없음. 약간 절망감까지 느껴지더라. 저놈들 뚫어야 기지 부술수 있는데 결국 포기하고 그냥 탈출함.

같이 하던 양붕이도 나랑 비슷하게 느꼈는지 마이크로 왓더뻑 계속 그러고 수송기에서 AT떨어지니까 비명 지르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