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플탐 인증


1000시간 넘게 하며 그동안 다양한 무기도 써가며 새로운 방법으로 벌레들이랑 싸우는게 너무 재밌었고 헬다이버즈만의 그 감성이 너무 좋았음. 업데이트 나오는 날에는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게임을 즐겼는데 더이상 옛날 그 설렘을 못느끼겠다. 예전에는 한번에 6시간씩 해도 안지치고 끄고 나면 또 하고 싶어서 다시 키곤 했는데 지금은 한사이클만 돌아도 그냥 하기가 싫어짐. 로드아웃도 거의 맨날 비슷한것만 돌려서 하니까 재미도 없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실탄무기좀 써보려하면 씨팔 스퓨어 새끼들 땜에 폭발성 강제고 그럼 또럽터 또석궁 들어야하고 그냥 지쳤음. 진짜 왠만한건 다 써봤고 하다하다 씨발 스터릴까지도 나름 빌드 짜보겠다고 짜서 써봤는데 ㅈ박은 성능에 경악했고 내가 왜 사서 고통을 느끼나라는 생각도 들었음. 그나마 최근에 좋아진 플니셔로 맛좀 봤는데 이것만 무진장 쓰다보니까 또 질렸음. 10단은 커녕 6~7단에서도 힘들어하는 놈들이 개발자라고 앉아있으니 겜이 이 모양이지. 패치도 씨발 무기 버프하면 뭐하냐. 조용히 적 버프시켜서 화염저항 올리고 하이브가드 머리 내구도 올리는 것 보고 환멸남. 어쩐지 하이브가드 평소보다 안뒤지더라.

그냥 지금 게임을 재미로 하는게 아니라 의무감으로 하는것 같아 할말이 더 많은데 내용 존나 길어질것 같아서 그만함. 엄청 큰 대규모 패치 아닌 이상 당분간은 냉동할듯. 좀 쉬다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