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판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면 됨


롤을 예로 들면 똑같은 소환사의 협곡만 10년 넘게 우려먹고 있는데 아직도 팔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10명의 챔피언 조합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 양상이 매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임.


지금 헬다2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특정한 을 여러 옵션 중에서 선택하도록 만드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까운 조합만을 찾아가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나마 게임마다 차별점을 줄 수 있는건 행성 조건이나 작전 제한 조건 등이 있는데,

솔직히 이런것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정도로 게임 양상을 크게 바꾼다고 생각하지 않음.


미션 종류가 다르다? 그냥 메인미션 지역에서 하는 미니게임 내용이 바뀔 뿐임.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근본적인 플레이 패턴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음.

고가치나 TCS 미션은 좀 다르다? 그냥 아예 딴 겜을 만들어놨음. 여러판 하면 물리는 이벤트성에 가까운 미션이라고 생각함.


그나마 게임마다 변화를 줄 수 있는 게 적 조합이고 이걸 알 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 거기에 맞게 플레이나 로드아웃의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할 수 있음.

물론 이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개발진이 좀더 머리를 굴리기를 기대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