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50레벨 시절...
150레벨 3명과 함께 오토마톤 10단을 하게 되었음.
가진건 별로 없었지만 무반동과 핵가방을 갖고 열심히 중장갑을 처리하면서 따라다니고 있었음
그러던 중 스트라타젬 교란기를 보게 되었고 모두가 반대방향에 있는 미션을 깨러가는 사이 난 핵가방을 켜고 교란기로 뛰어들어가서 장렬히 산화하며 임무 완료 메세지와 함께 뿌듯해하고 있었음.
하지만 5분이 지나도... 아무도 날 살려주지 않았고,
딱히 바빠보이던 것도 아니었던 팀원들은 하나 둘 무기를 호출했지만 멀뚱멀뚱 무기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릴 뿐
리인뽀스먼트~!라고 외치는 이는 하나도 없었음..
"내가 밉보인 행동을 했었나?"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사실 시작하자말자 2~3번 죽었던 것이었음
"아 난 어차피 증원만 축내는 쓸모 없는 존재였던거구나"하고 깨닫고 조용히 혼자 함선으로 돌아가기를 누름
그 이후로 나는 단 한번도 망호를 파본적이 없음..
다시 파봐 내가 증원 존나 해줌
망호.. 하자..
셋다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마인드였을듯 ㅋ
스페이스바 존나 연타하셈
이건 무슨 템플릿인가..
가끔 교전하다보면 팀원 죽은거 몰라서 그런거일 수 있음 애들 교전 끝났다 싶으면 그때 스페이스바 한번 눌러주면 호다닥 증원해줄꺼임
그 경험 한번으로 자신과 망호에 대한 생각과 잣대를 단정 짓기엔 좀 아깝지 않나 망호도 매번 사람들이 다를거고, 게임도 매번 흘러가는 내용이 다를텐데 더 탑승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