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증원쿨, 아군 포지션, 오브젝트 위치, 현재 보급 상황, 스젬쿨 등등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서 동선을 짜고 그에 맞춰서 행동 및

매 순간순간 생기는 변수를 유연하게 쳐내는 능력 전부 게임에 시간 쳐박아 봐야 알 수 있는 것들임




뉴비가 아무리 에임 좋아봤자 보급 마르고 스젬 쿨이면 아무것도 못 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데

할배들은 '보급이 없어? 미니맵 열어서 관심지역 파악하고 각성제 있는 관심지역이면 그쪽으로 동선 수정하면 되잖아? 시간은 1~2분쯤 걸릴 것 같고 이후 근처 오브젝트에서 증원쿨 돌 테니 미리 이글 재무장 보내서 반톤 쿨 돌려놔야지'


^대충 이런 의식의 흐름이 그냥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어지간한 돌발상황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넘어갈 수 있음




솔직히 이거 말고도 뉴비들이 이러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해요? 하고 물으면 해줄 수 있는 말은 ㅈㄴ 많은데 그게 다 시간 꼴아서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임


예시로 오도 요새나 버그 최상급굴 낙하 이거 망호에서 자주 할 텐데 떨어질 때도 아군 헬포드 위치 보면서 서로 안 겹치게 떨어지고(오도 600망호는 아예 자기가 떨어질 제조기에 핑 찍고 떨어짐;) 쁘띠포탑 사격각 안 나오는 루트로 안전하게 남은 제조기를 파괴 한다거나, 각도가 안 나와서 까기 힘든 굴/제조기나 구석에 박혀있는 굴/제조기를 목표로 헬포드를 조작해서 떨어진다거나, 낙하 이후 아군 동선 예측해서 젬 던지고 제일 마지막에 남을 법한 굴을 자기가 깨러 간다거나 하는 것들 전부 말로 씨부려 봐야 하나도 안 와닿음 자기가 직접 대가리 깨지면서 겪어봐야 함




ㄹㅇ 자원관리/동선설계는 하나하나 알려주기엔 너무나 복잡한 똥쓰레기겜이라 시간 수백 수천단위로 쳐박은 애들이나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고

이걸 수행함으로써 아낀 자원들이 게임 중 여유로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