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할배들이 잘싸우는건 아는데
그래도 뭔가 같이 뭉쳐 다니기에는 좀 미안한거임
이상하게 증원도 계속 터지고
얘들 무빙이 시발 뭔 중국 무협지에서나 볼법한 무빙으로 변하질않나
차저가 90도 드리프트해서 할배들 척추를 꺾어버리질 않나
그래서 한때는 그냥
할배들 3명 가는 곳 반대 방향으로 혼자 뛰어가서
혼자 증원오는거 상대해가면서 미니맵에 보이는 굴이나 기지같은거 터트리고 다녔음..
그리고 그 뭐냐
간간히 보이는 미션같은거..뭐 야포라던가 불법방송인가 그것도 터트려보고
오히려 내가 안붙어 다니니까
할배들이 미션을 더 수월하게 깨는 것 같더라
난 뭐..
석궁에 핵권총들고 충격 수류탄이나 테르밋 수류탄같은거 들고
500kg 궤네팜 이글 집속탄 무반동
이렇게 딱 들고다니면
적어도 죽지는 않고 살아남긴 살아남더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150레벨대 할배들 실력을 유심히 보잖아?
다른 할배들도 좀 죽긴 하겠지만 그래도 문제없이 밀었을텐데
괜히 쓸대없는 짓 한건가 싶음..
솔직히 그때 제일 미안했던건
혼자 박터지게 싸우다보니
아무리 길거리에 있는 탄약상자 처먹고 지원 불러도 탄이 계속 딸리는거임..
그래서
계속 보급이나 처 부르고 혼자 지랄 쑈를하고
이게 제일 미안했음..
그래서 기동력가방이나 보급팩 없으면 보통 같이다님. 그 총알로 스플릿 끝낼 수 있는거 아니면
그래서 그 이후로는 뭉쳐 다니거나 적당히 상황보고 합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