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갤에서 소각대 세팅 추천받고 그거 그대로 따라하니 물량 정리도 좀 돼고 뭉쳐있을땐 증원도 잘 잡히고
너무 좋았는데 마주치는 애들마다 싸움나고 다 죽이고 다니니까 너무 피곤했슴

그러다가 오늘 랜매 돌려서 한판 더 하는데 방장이 은신경갑 점프팩 입고 동에번쩍 서에번쩍 축지법 쓰면서 미션 다 터뜨리고 다니길래
10단 올라와선 경갑 입어본적이 없어서 나도 한번 따라해 봤는데 걍 게임 피로도가 0이 돼네

대충 갤에서 배운 세팅으로 전투준비만 하고 증원 터진거 아니면 적한테 어그로 끌려도 다 무시하고 뛰면서
일회용이랑 기총소사로 제조기만 터뜨리고 도망치고 스젬교란기뜨면 싫어도 일단 싸우고 터뜨리고

중갑 입었을땐 뒤뚱뒤뚱 느려 터져서 도망칠수가 없어서 아무튼 싸운다 느낌인데
경갑 입으면 어쩔 제조기 어쩔 포대 ㅋㅋ 하면서 원하는거만 깨고 그냥 째면 되니까
중갑 입을땐 없었던 교전선택권이 경갑을 입으니 생겨서 게임이 한층 편해진거 같음
다시한번 나는 스페이스 마린이 아니라 자살특공대 스젬 신호기 헬다이버란걸 느낌

벌레새끼들 잡을땐 경갑 입어도 파운서 종류 때문에 도망치는게 어려웠는데
오도톤톤들은 도망치면 그만이라 쉬워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