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샘플 쓸 데도 없고 무기 커스터마이징은 왜 이따구임?


> 아니, 니들 같은 백수 고인물들이 샘플 수천 개씩 쌓아둘 줄 몰랐지. 그거 새로 쓸 시스템 만드는 것보다 유료 채권에 들어갈 신무기 모델링 뽑는 게 돈이 더 되거든. 무기 커스터마이징? 그거 뼈대만 만들어두면 니들이 알아서 희망회로 돌리잖아. 지금 당장 고칠 생각 없으니까 대충 '우선순위' 드립 치는 거야.


질문 2: 밸런스 패치 기준이 왜 이 모양임?


>사실 우리도 우리가 뭘 건드리는지 정확히 몰라. 코드 스파게티라 하나 건드리면 엉뚱한 게 터지거든. 근데 '몰입형 경험'이라고 포장하면 좀 있어 보이잖아? 인력 늘리면 우리 월급 줄어드니까 안 늘릴 거고, QA팀은 그냥 장식이야. 패치 노트? 귀찮아서 안 적는 게 반이고, 뭐가 바뀐 줄 몰라서 못 적는 게 반이다."


질문 3: 갑옷 룩딸(색상 변경)이나 투구 옵션은 왜 안 줌?


그거 해주면 나중에 '갑옷 색깔 놀이 채권'을 못 팔잖아. 투구에 옵션 넣으면 밸런스 맞춰야 하는데 귀찮아 죽겠어. 그냥 '시스템이 폭주해서 건들기 무섭다'고 하면 니들이 불쌍하게 봐주겠지? 엔드게임 컨텐츠? 니들 150레벨 찍는 동안 우리는 퇴근하고 다른 게임 했어."


질문 4: 왜 버그 해결법을 채권(유료)으로 팔아먹음?


> 솔직히 말할게. 불 지르고 소화기 파는 게 돈 벌기 제일 쉽거든. 래그돌 때문에 빡치지? 그럼 이번에 새로 나온 '안 넘어지는 갑옷' 들어있는 채권 사. 화염 무기 너프해서 쓰레기 됐지? 그럼 이번에 새로 나온 '버프된 화염 채권' 사면 되잖아. 우연이라고? 믿어주는 놈들이 호구지."


질문 5: 유저들이 버그 리포트 다 해다 바치는데 왜 안 고침?


> 야, 니들이 정리해 준 문서 읽는 것도 일이야. 우리는 우리가 직접 발견한 버그(근데 못 고침) 신경 쓰기도 바빠. 가끔 니들 피드백 보고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깨닫긴 하는데, 그걸 인정하면 우리 가오가 안 살잖아. 그래서 '바퀴를 다시 발명하는 중'이라는 개소리로 뭉뚱그리는 거야."



질문 6: 개발자 니들 고집대로만 게임 만들 거임?


> "우리도 이게 돈이 될 줄 알고 만든 게 아니라, 그냥 우리 취향대로 만들었는데 운 좋게 뜬 거야. 근데 이제 팀 규모가 커지니까 월급 줘야 해서 수익 모델(채권)에 목숨 걸어야 돼. '모두를 위한 게임' 어쩌고 하는 건 그냥 니들 입막음용 멘트고, 사실은 우리가 귀찮지 않은 선에서 적당히 돈 뜯어내고 싶을 뿐이야."


한 줄 요약:

"니들이 아무리 짖어도 우리는 우리 편한 대로 패치하고 채권 팔 거니까, 억울하면 접든가 아님 슈퍼 크레딧이나 더 사서 바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