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전략을 짜서
우리가 스토리를 만드는 trpg를 기대했는데


정작 하는 짓은 그냥 주최자 맘대로 다 정해져있는 소꿉놀이임


저기 지현아 보어록 해방 한거 아니었니?
아 몰라! 거기 다시 침공 당했어! 방어전 해!
삼촌 지현이가 공주니까 삼촌은 공주님 말 들어야돼 알았어?


규칙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기대감도 없고
몰입할 이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