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급로 개념에 대해 잘 모르면 이 글을 한 번 읽고 오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elldiversseries&no=221617
보급로가 딱 이런 식으로 작동되는거 맞음?1. 모든 행성은 자체 보급이 가능, 보급로가 이어져 있지 않은 채 고립되어 있더라도 장악 세력은 바뀌지 않는다이는 적, 슈퍼 지구 모두에게 해당된다ㄴ예시1: 데이터베이스 1 이전에 보급로 하나 없이 고립된 채로 슈퍼gall.dcinside.com저 글에서
4. 슈퍼지구 행성들만 연결된 채 고립된 적 행성의 역돌격률이 낮아지거나 아예 해방되는 등의
1~3번을 따르지 않는 상호작용은 모두 조엘 또는 다른 개발진들에 의해 수동, 임의로 조정되는 특수한 경우
라고 설명된 건은 최근 은하 전쟁 양상을 봤을 때 정식으로 편입된 기능이라 봐도 됨
그러니까 적 행성을 우리가 포위해서 보급로를 끊었다면 그 행성 주변을 지키기만 해도 자동으로 우리 행성으로 된다는 소리
근데 씨발 보급로 봉쇄해서 간만에 좀 먹어보나 싶던 멘켄트를
기어코 버넌 웰스에 방어전 걸면서 시비를 텀
저기 뚫리면 그대로 멘켄트 해방도는 다시 역돌격할 예정임
심지어 안 그래도 인력 유출 일등공신인 동부전선에
화창한 유성우로 헬붕이들 여럿 휘어잡는 알파행성인 테렉이 라이벌로 나타나서 더더욱 쉽지 않아짐
그나마 이번 주요 명령이 곧 끝날 기미가 보이고
깡통 주요 명령 직후에는 사람들이 깡통 행성에 많이 가는 기조라 막을 가능성은 있긴 함
따라서 DSS의 추후 행보가 중요하다
근데 뭐 방어전 좀 터질 수도 있지 왜 지랄이냐? 원투데이임? 싶을텐데
재작년 4월 오토마톤 이새끼들이 기습통수로 사이버스탠을 점거하며 존나 갈겼던 3연벙 멘켄트 방어전 이후로
멘켄트 궤도 방어 라인 어쩌구 하며 헬다이버들을 좆뺑이 치게 해서 성공적으로 저 전선을 사수하나 싶더니
아 쟤네 좀 치네 ㅎㅎ; 하고는 그대로 냅다 전선이 존나게 후퇴하도록 냅뒀다
동부에서 TCS를 짓고 그 이상 침범해오는 것을 원천봉쇄하던 행보와는 존나게 딴판이어서 이때 석나가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음
그 뒤로 언제 우리가 다시 멘켄트를 먹었냐?
530일이 지나서 작년 10월 멘켄트와 아에시르 패스 두 행성 중 하나를 해방하라는 직접적인 선택지가 주어진 주요 명령이 떨어졌을 때다
이 때 멘켄트에서 함선 00, 그러니까 최초의 오토마톤을 실고 떠난 노아의 방주 관련 정보를 캐낼 수 있었음
사실 그냥 좆도 아닌 정보였다는거임
그 뒤로?
1달 정도 지나자마자 오도 쪽에서 다시 행성 내놓으라고 와서 그대로 헌납한다
사실상 방어전이 걸리면 우린 분노를 삭히며 다음 주요 명령이 여기로 잡히길 바라는 수 밖에 없었음
그렇게 6달 동안 멘켄트는 그냥 보급로만 연결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가
사이버스탠 때문에 불바다로 만들면서 영구적으로 우리 행성이 된 레사스+초트베이와 함께
주요 명령 때문에 추헤를 먹으면서 입구 틀어막기를 성공하게 됨
멘켄트를 자동으로 따먹는 개꿀 이벤트는 특히나 이번 주요 명령의 진정한 순기능으로 봤음
근데ㅋㅋ 버넌웰스 방어전을ㅋㅋㅋㅋ 48시간짜리로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다음 주요 명령 깡통으로 안 주면 애매하게 방어하던 버넌 웰스는 자동으로 나가리가 될거임
그러면? 다시 멘켄트로 봇 보급로가 뚫렸으니까 우리가 다시 쳐먹더라도 언제든 다시 방어전 걸 거란거지
좆켄트 = 애로우헤드 애착행성이니까 저기는 주요명령이 떠도 걍 무시해버리셈
어차피 얼마 안 가서 다시 따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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