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게임 진행 보면

일루 MO: 씹노잼 일루 전선 특성상 MO아니면 아무도 안다 보니 저항도 1퍼 미만짜리 날먹 행성들도 점령을 못해서 전선이 안 밀리고 있었는데, 슈퍼지구 방어전 1주년을 핑계로 그런 행성들을 먹어가며 전선 정리를 시킴. 점령하는 행성들 다수가 점령시 포위 보너스 있는 동네들이라 행성 2~3개 날먹+포위 튜토리얼 역할은 덤

버그 MO: 히스+보어락 점령+에레타 프라임 방어전이었는데, 에레타 방어전을 점령 거의 다 된 히스에서 발동하게끔 해서 자연스럽게 갬빗으로 이어지도록 함. 근래 방어전에서 갬빗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병신같은 인게임 정보 시스템 때문에 플레이어 다수가 갬빗의 존재조차 몰라서 시도가 안되었다는걸 감안하면 나름 갬빗 튜토리얼 역할을 잘 했다 생각


리르가 베이: 그동안 일루 mo들이 싹다 순항하던 터라 일루 확장이 틀어 막히면서 보이드 관련 스토리가 진행 안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리르가 베이 엑소스톰이 걸림. 근데 그동안이었다면 리르가 베이 점령을 MO로 두고 다른 전략적 기회나 저항도 딸깍으로 억까시켜서 실패시켰다면, 이번에는 그냥 MO대상으로 아예 두질 않으면서 걍 자연스럽게 먹히도록 유도한 느낌. 어차피 보이드 확장 자체는 시나리오 진행에 어느정도 필요하다 생각해서, MO억까로 플레이어들 박탈감 느끼게 하는것 보단 저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함.

본래 TRPG등에서 겜마의 역할이 플레이어들에게 적당히 동기 부여를 해주면서 시나리오 진행을 하는건데, 그 동안 시나리오 진행 하겠답시고 플레이어들이랑 ㅈㄴ 기싸움만 하던 에헤식 운영에 비해 꽤나 플레이어 친화적이면서 박탈감도 덜 느끼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라 조엘 갈아치우고 새 겜마 들였나? 싶을 정도

물론 이래놓고 다시 에헤식 기싸움 ON할수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