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근거리 위주인 게임인데 거리별 댐감 개념을 아예 있는지 없는지도 헷갈릴 정도로 미미하게 설정해놓은 이유가 뭐냐?

지들 입으로 슬러거 dmr처럼 쓰는거 아니꼽다고 해놓고 사거리는 냅두고 애먼 수치들만 너프해서 관짝 보냈을 때부터 들던 의문임

돌격소총이 smg 순수 하위호환인 문제도 여기서 오고 dmr이 당췌 쓸모가 없는 이유도 여기서 오는데

사거리 구분부터 시켜서 주무기들 성능 차별화시킬 수 있는 지표를 늘리는게 밸런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음?


이를테면 브레이커스앤프는 깡딜을 확 지금 순정브레이커만큼 버프해버리는 대신 거리별 하락폭 존나 심하게 줘서 20미터만 가도 옛날처럼 가스통도 못 뚫는 비비탄 돼버리게 하면 밸런스 안 헤치는 선에서 극단적인 근접특화 컨셉도 뽕맛도 살릴 수 있고

슬러거는 경직도 딜도 너프 전으로. 아니 너프 전보다 더 세게 올려서 스퓨어 대가리 1~2발컷 깔끔하게 나게 만드는 대신 스퓨어한테 구토 맞는 사거리까지 붙어야 풀딜 들어가고 거리댐감도 50미터쯤부터 반토막나게 하고

딜카스는 대미지 많이 안 올리는 대신 dmr인거 살려서 웬만한 거리까지 풀딜 박히도록. 원거리에서 스퓨어랑 하이브가드 대가리 저격 가능

이런 느낌으로 밸런싱만 해줘도 무기군마다 특색도 생기고 무기끼리 상하위호환 느낌 받을 일도 줄일 수 있잖아

그래도 실탄무기인데 수십미터 거리 가지고 댐감 씨게 넣는 건 고증적이지 못하다고?
외계행성이라 공기저항이 지구랑 다르다 쳐 씨발